복서 메이웨더, 그의 Flex 생활

▲ 프로전적 전승으로 기록된 천재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복싱뿐 아니라 라이프도 TOP

플로이드 메이웨더(Floyd Mayweather)는 미국 출신의 복싱 선수로 21세기 최고이자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여겨집니다. 그는 복싱 엘리트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났는데 웰터급 복서였던 아버지와 웰터급 슈퍼 패더급 챔피언이었던 삼촌들이 있었고, 모두 세계적으로 활약한 복싱 선수였습니다. 아버지가 부업으로 마약 판매에 손을 댈 만큼 집안 사정이 좋지 못했음에도 메이웨더가 5살이 되자 체육관에 꾸준히 데려가 복싱을 가르쳤다고 하며 노력의 결과 역사상 최고의 복서가 탄생했습니다.

 

메이웨더는 만 16세에 아마추어로 데뷔했습니다. 왼쪽 어깨와 오른손을 활용하는 숄더롤을 주 무기로 84승 6패라는 엄청난 성적을 거두었고 곧이어 프로복서로 데뷔하게 됩니다. 이후 메이웨더의 완벽한 경기력이 더해 화끈한 성격과 쇼맨쉽은 세계 복싱 팬들의 이목을 끌었고 그 결과 그의 경기 대전료는 늘 천문학적인 액수로 측정되어 전 세계 최고 수준의 수입을 거두었습니다.

 

 

▲ 코너 맥그리거와의 경기는 세기의 대결이라 불리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2015년 매니 파퀴아오와의 맛대결로 자그마치 3172억 원에 수익을 올렸고 2017년 코너 맥그리거와의 경기에서는 3800억 원에 가까운 돈을 벌어들였습니다. 하루에 벌어들이는 돈이 무려 2억 7000만 원이라는 메이웨더의 순자산은 6345억 원으로 한 달이면 서울에 80억 원대 최고급 아파트를 이틀이면 5억 원짜리 로이스로이스를 현금으로 구매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 매니 파퀴아오와의 경기 (좌), 코너 맥그러거와의 경기(우)

메이웨더는 2017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대표적인 부촌 베버리힐스의 한 고급 주택을 구입했습니다. 이 집에는 침실 6개 화장실 9개는 물론 대형영화관 수영자 체육관 등이 딸려 있으며 뿐만 아니라 수백 병의 와인을 보관할 수 있는 초특급 와인 셀러까지 구비되어 있습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296억 원에 달하는 저택을 전액 현찰로 사들였다는 것입니다.

 

무려 100대가 넘는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같은 차량의 여러 버전에 구입하는 경우도 많고 똑같은 차종을 LA 저택에는 모두 블랙 색상으로 마이애미 저택에는 모두 화이트 색상으로 보유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가 가지고 있는 자동차 중에서 가장 비싼 차는 로이스로이스 팬덤인데 원하는 방식으로 맞춤 제작할 수 있어 한 대 가격만 수십 억 원으로 추정되며 메이웨더는 이 차종을 여러 버전으로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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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누구보다 화려하고 플렉스한 인생을 즐기며 살고있다.

그 외에도 150대 한정판인 부가티베이론 그랜드 스포츠 비테세,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엔초페레디 등 수많은 명품 스포츠카를 소유하고 있으며 자동차 컬렉션만 해도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메이웨더의 저택 뒷마당에는 개인 제트기가 항상 대기하고 있습니다. 그의 전용기는 걸프스트린 G650으로 한 대에 무려 600억 원에 호가하는 럭셔리 제트기입니다. 메이웨더는 이 전용기를 굉장히 애용하는데 최근에는 마사지사까지 동행하여 기내에서 마사지를 받으며 럭셔리하게 여행했다고 합니다.

 

메이웨더는 생후 5주밖에 안 된 손자에게 다이아몬드 롤렉스 시계를 선물했습니다. 이 시계는 롤렉스 브랜드에서도 고급 라인으로 알려진 오이스터 퍼페추얼 데이트저스트인데 해당 라인의 가격은 4000만 원부터 시작한다고 하며 특히 메이웨더가 손주에게 선물한 것을 특별 제작한 것으로 무려 11억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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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칠고 투박한 권투 선수 이미지와 달리 한 번 상점에 가면 30킬로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를 포함해 63억 원을 취해 보석을 살 정도로 액세서리를 좋아합니다. 그가 소유한 보석 중에서 가장 비싼 것은 228억 원짜리 시계인데 디자이너가 메이웨더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것으로 시곗줄까지 모두 다이아몬드로 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30일 동안 각기 다른 시계를 착용할 수 있는 시계 컬렉션을 소유하고 있는데, 그중에는 화이트 골드로 만들어진 아이스 프레지던트 시계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이아몬드 목걸이 펜던트 반지 시계까지 수백 원에 달하는 액세서리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 여자친구를 위해 아낌없이 플렉스하는 메이웨더

메이웨더는 여자친구 랄리 메디나에게 평소 초화 선물을 자주 한다고 합니다. 연애 초창기 생일선물로 4억 원짜리 롤스로이스 고스트를 선물했고 쇼핑하면서 한 벌에 8000만 원을 쓰기도 했으며 둘이 함께 살 집으로 무려 330억 원짜리 저택을 구입하기도 했습니다.

 

스포츠의 한 분야에서 정상의 자리에 오르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누구보다 피나는 노력을 통해 최고의 자리에 올랐을 메이웨더. 은퇴 후 자기만의 생각으로 어떤 사람보다 플렉스 하게 살아가는 그가 앞으로 또 어떤 행보를 보일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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