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인
활동명은 '이다인'이고 본명은 '이주희'로 1992년 11월 5일생이며 키 165 센티미터에 혈액형은 B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으며 2014년 TVN 드라마 '스무 살'로 데뷔한 대한민국 여배우입니다. 그녀는 드라마 '안투라지', '황금빛 내 인생'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연기 경력을 쌓았고 2021년 5월 이승기와 연애를 인정하고 최근 결혼 소식을 알리며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데뷔
2014년 TVN 드라마 '스무 살'로 데뷔한 이다인은 극 중 이기광과 함께 연기를 선보였으며 이후 2016년 KBS의 드라마' 화랑'의 수연역을 통해 반류역의 도지향과 함께 연인 연기를 선보이면서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습니다. 당시 시청자들은 극 중 메인 커플 이상으로 반류와 수연 커플에 호응하며 최애 커플로 꼽은 사람들도 많았을 만큼 이다인 자신만의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는 평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이 다인은 데뷔 후 '안투라지', '황금빛 내 인생', '이리 와 안아줘', '닥터 프리지너'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점차 넓혀갔는데 특히 2017년 말에서 2018년 초까지 KBS2 주말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재벌가 깍쟁이 아가씨에서 친서민적으로 변모해 가는 최서한 역을 맡아 극 중 커플링으로 엮이는 서지호역의 신현수와 달달한 케미로 무겁고 진중한 분위기를 밝고 경쾌하게 환기시키는 데 톡톡한 활약을 보여주며 연기자로 주가를 올리게 됩니다. 또한 드라마 '앨리스'에서는 극 중 주인공 박진겸의 친구인 김도연 역할로 출연하여 텐션이 높은 역할을 선보이기도 할 만큼 연기 변화에 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가족
이다인의 언니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구가의 서', '피노키오' 등에 출연하여 반전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던 '이유비'입니다. 또한 이다인의 어머니는 2003년 출연한 드라마 '대장금'에서 극을 이끌어 나가는 악역 '최 상궁'역으로 열연하며 극 초반부터 죽음으로 하차하는 후반부에 이르기까지 악역으로서의 존재감을 여실히 드러낸 배우 '견미리'로 언니와 어머니 그리고 이다인 본인까지 모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집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애
1992년 생인 이다인은 올해 나이 32세로 1987년생인 이승기보다 5살 어립니다. 두 사람은 공통 관심사인 골프로 친분을 쌓아오다 2020년 말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2021년 5월 연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연애 사실을 인정 후 두 사람은 강원도 속초의 이승기의 할머니에게 인사를 하는 등 가족 간 왕래를 해 온 사실이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금수저
이다인의 집안은 상당한 체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 이다인의 어머니인 견미리는 연예인 주식 부자 8위에 오르기도 했으며 이유비 또한 연예인 주식 부자 12위를 기록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과거 방송에서 공개된 한남동 저택의 경우 견미리가 준공부터 설계까지 맡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 달 관리비만 400에서 5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져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방마다 거실이 따로 있을 정도이며 이 집의 시세가 당시 약 90억 원대라고 예측하기도 했는데 이다인이 SNS에 '내 방 거실'이라는 표현으로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당시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방 거실에 TV 생겨서 매우 신남.'이라는 글과 함께 소파 너머로 보이는 TV 사진을 찍어 올렸습니다.
문제는 엉뚱한 곳에서 터졌는데요. 보통 방과 거실은 분리돼 있는데, 이다인은 '자신의 방 안에 거실이 있다.'라고 표현해 금수저 논란이 불거진 것입니다. '우리 집 거실'도 아닌 '내 방 거실'은 보통 사람이라면 꿈도 꾸지 못할 공간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며 이슈가 되어 조회수 1위에 오르기도 하였습니다.
이승기와 결혼
2023년 4월 7일에 이승기와 이다인이 부부의 연을 맺는다고 합니다. 여러모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음에도 이승기는 연인 이다인이 있었기에 극복 의지를 더할 수 있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런 그녀가 평생 반려자라고 생각이 들었고 결국 이승기는 본인이 직접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손편지에서 이승기는 이다인과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며 2023년 4월 7일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알렸습니다. 이승기는 이다인에 대해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라고 표현했으며 그는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 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공개 연애 이후 이승기와 이다인은 많은 시련을 겪고 있고 아직도 많은 사람들로부터 여러 가지 이유로 곱지 않은 소리를 듣고 있지만 두 사람은 절대 흔들리지 않고 행복한 결혼을 할 것으로 보이며 무엇보다 이번 결혼으로 막강한 연예인 가족이 탄생하게 된 것만은 분명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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