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신천자전거도로1 방학이 끝나기 전 함께 자전거 타기 (대구 신천) 신천 자전거 도로 라이딩 아이들이 방학을 한지도 한 달이 다되어간다. 부모가 직장인이다 보니 방학을 해도 아이들은 부모와 할 일이 많이 없다. 대신 집에서는 할 일이 너무나 많다. 매일 친구들과 핸드폰이나 pc로 게임에서 만나 상대 편을 이기기 위해 열심히 하루를 보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모습이 보기 싫었던지 며칠 전 와이프는 내가 휴무인 날 둘째를 데리고 나들이를 다녀오면 좋겠다는 의견을 낸다. (한참 사춘기의 터널을 지나는 첫째는 쇼핑만이 약이기 때문에 자전거는 말도 꺼내지 않음) 나는 그날 간식비는 두둑이 챙겨주겠다는 약속을 받고 자전거들 2대를 차에 싣기로 했다. 사실 자전거를 살 때부터 아이들과 시외로 나가서 라이딩을 즐기겠다며 로드 자전거가 아닌 접이식 미니벨로를 샀었는데 이런저런 핑계로.. 2022. 8. 2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