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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라이딩2

방학이 끝나기 전 함께 자전거 타기 (대구 신천) 신천 자전거 도로 라이딩 아이들이 방학을 한지도 한 달이 다되어간다. 부모가 직장인이다 보니 방학을 해도 아이들은 부모와 할 일이 많이 없다. 대신 집에서는 할 일이 너무나 많다. 매일 친구들과 핸드폰이나 pc로 게임에서 만나 상대 편을 이기기 위해 열심히 하루를 보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모습이 보기 싫었던지 며칠 전 와이프는 내가 휴무인 날 둘째를 데리고 나들이를 다녀오면 좋겠다는 의견을 낸다. (한참 사춘기의 터널을 지나는 첫째는 쇼핑만이 약이기 때문에 자전거는 말도 꺼내지 않음) 나는 그날 간식비는 두둑이 챙겨주겠다는 약속을 받고 자전거들 2대를 차에 싣기로 했다. 사실 자전거를 살 때부터 아이들과 시외로 나가서 라이딩을 즐기겠다며 로드 자전거가 아닌 접이식 미니벨로를 샀었는데 이런저런 핑계로.. 2022. 8. 25.
일상이 바쁠수록 취미 생활을 하자. (취미 갖기) 인생은 원래 재미가 없나요? 바쁜 현대인의 공통점은 하루 패턴이 같다는 것이다. 그 패턴은 집에서 회사 다시 집이다. 주말은 집에서 멈춘 채 이동이 없는 경우도 많다. 시간이 지날수록 몸이 가라앉고 의욕은 사라지고 하고 싶은 일은 없다. 삶의 목표가 무엇이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을 때쯤 자신의 몸을 거울에 비춰보면 배가 불룩한 별로 할 일 없이 서성이는 아저씨나 아줌마 같은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매일 지친 얼굴로 하루를 보내는 사람들이 많다. 더 이상 기쁠 일도 없는 것처럼 말이다. 모처럼 쉬는 날이 되면 앞서 말한 듯이 집에서 종일 뒹굴거나 밀린 잠을 자는 등 거의 움직이지 않는다. 하지만 그 게으르고 귀찮은 생각을 깨어내고 야외 활동을 하면 기분 좋은 변화가 찾아온다. 사람들이 넘치는 북적이는 .. 2022.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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