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 아이유 '우정잉' 아시나요?

▲ MZ의 매력의 넘치는 '우정잉'

트위치 아이유 우정잉

MZ세대들에게 '트위치 아이유'라고 불리는 우정잉은 1994년 출생 만 28세이다. 우정잉은 사생활 유출을 극도로 꺼려하기 때문에 우정잉의 본명을 정확히 아는 시청자들이 많지 않다고 한다. 방송에서 몇 번 유출된 적이 있지만 시청자들이 본명을 언급하면 밴을 할 정도로 싫어한다고 한다.

 

우정잉은 방송 시작 전에도 게임을 좋아했다고 한다. 취업 준비 기간에 대학 선배가 "너 방송해 봐."라는 말을 건네 취미로 방송을 시작했다고 처음엔 부모님과 지인 몰래 방송을 진행했기 때문에 갑자기 방종되는 경우가 많았다는데 방송을 시작하지 않았다면 웹 개발자로 일하고 있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방송 초창기에는 닉네임 없이 트위치 아이디 'nanajam777'로 활동했으나, 시청자들이 부르기 어렵다며 '우정이 어떰?'이라고 말했고 이 말을 쿨하게 받아들여 우정잉이 되었다. 또한 우정잉이 시청자에게 '근데 이름 무슨 뜻이에요?'라고 묻자 '우리 집 정수기 얼음 나온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풀어서 해석하면 얼음 정수기가 비싸니까 돈 많이 벌면 좋지 않겠냐는 마음으로 지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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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잉 첫사랑은 샤이니 온유를 닮았다고 한다. 학원에서 본인 이름을 다정하게 불러주는 것에 반했지만, 뒤로 아무 진전이 없었고 마주치면 인사만 하는 사이로 첫사랑에 실패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이상형은 착하고 순진한 교회 오빠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하는데 예시로는 에릭남, 장범준이라고 한다.

 

우정익은 종종 방송에서 일진 컨셉트 잡아 상황극을 하기도 한다. '멋진따에게 고백받는 일진녀' 영상이 조회수 789만 회를 넘기기도 했는데 너무 리얼한 모습의 시청자들은 '이쯤 되면 진짠데? 연기인 척하는 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고 이에 일진설 해명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이후 일진 우정잉이 부캐로 자리 잡자 너덜트 영상 속 일진으로 깜짝 출연한 적이 있다.

 

▲ 한때 공개연애를 했던 우정잉과 오킹

우정잉은 오킹과의 족발 데이트 방송을 기점으로 묘한 우결각을 보여주다가 공개연애를 한 적이 있다. 두 사람 모두 공식적으로 휴방을 선언한 날 오킹의 인스타그램에 둘이 찍은 셀카가 올라온 것이다. 이후 각자의 방송에서 라이브로 공개여연애 사실을 발표했는데 약 4만 명에 가까운 시청자가 몰렸다고 한다. 그렇게 1년의 공개연애 후 헤어지게 되었는데  한 방송에서 '우정 vs 사랑'이라는 질문에서 오킹은 "난 우정을 고를 수 없어!" 라며 사랑을 선택하기도 했다.

 

또한 우정잉은 기안84 유튜브에 출연한 적이 있다. 사내 연애 컨셉의 콩트 영상이었는데 이 영상을 올리고 일부 기자들이 둘이 실제로 연애를 하는 것처럼 기사를 내 우정잉이 공식 해명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서투른 말솜씨로 '악의적인 편집'이라는 말을 빼고 기사 내용은 사실이 맞긴 하다고 얘기해 논란을 키우기도 했는데 결국 사실이 아니라는 말이었다.

 

곽튜브는 꾸준히 이상형으로 우정잉을 언급했는데 우정잉 단독 예능인 '우정 분식'에서 처음 만나게 되었다. 웹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곽튜브가 우정잉과 친해지기 위해 피디에게 캐스팅 추천을 했다고 한다. 눈물겨운 노력 끝에 우정인과 말을 튼 곽 튜브는 둘이 여행을 떠난 찐따 시리즈의 전체 조회 수가 450만을 넘기면서 대박을 치기도 했다고 그렇게 수많은 시청자들을 과몰입러로 만들었지만 찐 우결과는 거리가 먼 창과 방패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더욱더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여행 대세 유튜브 곽튜브와 그가 좋아하는 우정잉

곽튜브 같은 남자가 참 일편단심으로 자기 여자한테 잘하는 스타일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