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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4, pro, plus 관찰하기. (지금 사전예약 하세요.)

by 웅탐 2022.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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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4
▲ 아이폰 14 와 아이폰 14 플러스

 

왕의 귀환, 아이폰 14 출시


애플이 얼마 전에 아이폰 14 시리즈를 공개하면서 많은 이슈가 되고 있다. 애플이 이번 이벤트에서 알려주지 않은 아이폰 14의 여러 가지 기능이 있다고 해서 몇 가지 사실들이 있다고 하는데 알아보도록 하자. 이번 아이폰 14 pro 라인업은 네 가지 컬러로 나왔다. 스페이스 블랙, 골드, 실버, 딥 퍼플 이렇게 고를 수가 있는데 이 중에서 실버와 골드는 작년과 동일하게 제공되는 컬러이다. 그리고 아이폰 14 일반 라인업과 플러스는 미드나이트, 퍼플, 스타라이트, 프로덕트 레드, 블루 이렇게 다섯 가지로 구성이 되었다.

 

실버 같은 경우 애플에서 언급은 없었지만 작년과는 조금 다른 색상이라고 보인다. 작년 13  pro 같은 경우 약간 웜톤이 섞인 화이트 컬러였지만 이번에는 트루 화이트에 가까운 컬러로 나온 듯하다. 좀 더 차가운 색상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다. 그리고 스페이스 블랙도 실제로는 훨씬 더 어두운 색상으로 블랙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번 스페이스 블랙을 선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 14 출시
▲ 아이폰 14 출시, 새로운 기능과 새로운 컬러

 

아이폰 14, 새로운 기술


아이폰 14  pro 라인업의 카메라 섬은 이전보다 커지기만 한 게 아니라, 두꺼워졌다. 이번에 새롭게 들어간 48메가 픽셀의 렌즈 때문인데 카툭튀를 많이 싫어하시는 분들은 구매 시 조금은 신중하게 생각하시는 게 좋을 것 같다. 카메라 다행스럽게도  pro 라인업은 모두 동일한 카메라가 들어간다고 한다. 그래서 이제 가장 좋은 카메라가 있는 모델을 구매하려고 꼭  pro max를 구매하지는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고객들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아이폰 14 시리즈는 아이폰의 전원을 켰을 때 차임 소리가 나게 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아이폰은 전원을 켰을 경우 애플 로그만 나오고 아무런 소리가 나지 않았는데 아이폰 14에서는 소리를 설정할 수 있다고 한다. 이유는 사용자가 아이폰이 켜지거나 꺼졌을 때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런 기능을 도입했다 한다.

 

아이폰 14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부분은 바로 다이내믹 아일랜드이다. 14  pro 라인업에서는 기존에 있었던 노치 부분이 사라지고 새로운 알약 모양의 펀치 홀이 들어갔는데 이 부분을 UI의 일부분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화재가 되고 있다. 안티 앨리어스라는 후처리 기술이 들어갔기 때문에 펀치 홀의 크기가 센서나 카메라 크기보다 조금 더 크게 파져 있다고 하는데 이 때문에 사이즈가 좀 큰 거 아니냐는 걱정이 있긴 하다. 하지만 모서리를 좀 더 매끈하게 표현하기 위해서 만든 것이기 때문에 장점이 더 많을 거라 생각된다. 전체적으로 기존 모델보다 완벽한 스크린을 만들기 위해 이러한 기술이 들어가게 된 것이다. 기존 노치보다 좀 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주기 때문에 UI로 활용한 부분은 아주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된다.

 

아이폰14-다이나믹 아일랜드
▲ 새로운 기술 다이나믹 아일랜드이 적용된 아이폰 14 pro

 

아이폰14
▲ 아이폰 14 pro 다이나믹 아일랜드 기술 적용

 

아이폰 14  pro 라인업에는 Always on Display(AOD)가 들어갔다. 애플이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사용자가 애플 워치를 착용한 상태에서 아이폰을 두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 이 AOD가 지능적으로 꺼진다고 한다. 이뿐만 아니라 주머니 속에 있거나 폰을 뒤집어놨을 때도 자동으로 꺼지면서 배터리를 절약하는 방식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 부분은 따로 애플에서 언급하지는 않았는데 이번에  pro 라인업을 구매하실 분들이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다.

 

아이폰 14-AOD
▲ 아이폰 14 pro 에 적용된 AOD기술

 

 

아이폰 13 vs 아이폰 14

이번 아이폰 14 시리즈는 와이파이 6E 가 아닌 그냥 와이파이 6 가 적용되어 들어갔는데 이건 3년 전에 나온 아이폰 11에도 동일하다. 솔직히 아이폰보다 훨씬 저렴한 안드로이드 폰에서도 최근에는 와이파이 6E를 지원해 주기 시작했는데 애플의 대표 모델에 이런 기능이 지원되지 않아 조금 아쉬운 부분으로 남게 되었다. 블루투스 같은 경우는 기존보다 업그레이드된 블루투스 5.3이 들어갔다. 아이폰 8부터 아이폰 13 시리즈까지는 블루투스 5.0이 지원되었는데 이제는 더 좋은 음질의 LC3 코덱을 지원하고 통화 품질까지 좋아졌다고 한다.

 

애플 이벤트에서 새로운 모델인 아이폰 14 플러스도 공개되었다. 애플은 이벤트에서 이 플러스 모델이 지금까지의 아이폰 중에 가장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폰 14 플러스는 오디오를 재생했을 시 가장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무려 100시간까지 지원을 하고 14 pro max가 95시간으로 두 번째 긴 시간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비디오 재생에서는 오히려  pro max가 네 시간 더 사용이 가능한기 때문에 배터리 사용시간에 대한 설명은 조금 오해의 소지가 생길 수 있어 보인다. 애플은 이번 이벤트에서 배터리 용량을 따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미국 모델의 경우 sim카드 슬롯도 제거가 되었기 때문에 오히려 배터리가 좀 더 늘어나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많았는데 현재까지 나온 정보를 보면 아이폰 14과 14 pro는 배터리 용량이 늘어났지만  pro max에 경우는 오히려 조금 줄어들었다.

 

램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14 pro라인업 같은 경우는 '최대 8기가바이트가 들어갈 수 있다.'는 이야기가 가 나왔었기 때문에 굉장히 기대하실 수도 있지만 결국 애플이 이번 이벤트에서 랩 용량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언급하지 않은 이유는 여전히 6기가바이트의 램이 들어가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만약 pro 모델에 램이 업그레이드되었으면 분명히 이벤트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발표를 했을 것이다. 일반 라인업 같은 경우도 역시 6 기가바이트로 pro와 램 사이즈는 동일하게 들어가 있다.

 

아이폰 14 플러스 모델이 나오면서 기존에 나왔던 미니 모델이 사라지게 되었다. 미니가 사라져서 아쉬운 부분이 있다. 애플이 이벤트에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애플은 아직까지 미니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에서 아이폰 13 미니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아이폰 13과 13 미니가 100달러씩 가격이 내려갔다는 좋은 소식도 있었고 현재 13 미니가 599달러 아이폰 13이 6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가격은 그대로인데 아마 환율 반영이 된 거라고 생각되며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 SE3세대의 출고가는 원래 59 만 원부터였는데 현재는 65만 원으로 오히려 가격이 올라갔다. 이것 또한 이번에 환율 때문이라고 한다.

 

이번에 동영상 촬영 기능 중 액션 모드라는 기능이 새롭게 들어갔다. 마치 짐벌을 사용해서 촬영한 것처럼 부드러운 화면으로 촬영할 수 있는데 애플은 이벤트에서 기능 설명만 했지 화질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공개된 액션 모드 영상을 보면 상당히 많이 크롭 돼서 촬영이 되는 거 같고 그렇다 보니 화질도 상당히 떨어져 보인다. 아마도 4K까지는 지원이 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이고 이 기능 같은 경우는 기존의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에서는 스테디 캠 등의 기능과 비슷하게 보면 될 것이다.  비슷한 기능이긴 한데 실제로 이 성능 차이가 또 얼마나 날지 이 부분도 조금 궁금해진다.

 

아이폰14
▲ 아이폰 14는 전기종 6기가 램이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칩셋의 업그레이드 'A16'

그리고 이번에 아이폰 14 일반 라인업은 작년 아이폰에 들어간 A15 바이오닉 칩셋이 들어갔다. 새로운 A16 칩셋은 pro 라인업에만 탑재가 되어있어 이번에 일반 라인업 제품을 구매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번에 들어간 A15 칩셋이 작년에 pro에 들어간 좋은 성능의 칩셋이었다는 점에서 조금의 위안을 삼을 수 있을 것이다. 애플은 이번 이벤트에서 A16 칩셋의 성능이 얼마나 좋은지 경쟁 모델을 비교하면서 설명하긴 했지만, 실제로 기존 칩셋인 A15와의 직접적인 비교는 없었다. 그런 점에서 비추어보면 엄청난 차이는 아닌 듯하다.

 

아이폰 14 pro의 벤치마크 점수가 공개되었다 일단 점수 자체가 굉장히 높으며 멀티 코어 같은 경우는 A15칩셋 보다 17% 정도 높은 스코어를 보여줬다. 점수 차이가 상당히 나는 편이긴 하지만 기존 A15도 워낙 높은 성능을 보여줬기 때문에 실제 사용에 있어서는 크게 차이를 느끼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런 점에서 일반 라인업도 pro 라인업에 비해 성능이 많이 떨어질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대신 분명한 것은  A16 칩셋이 좋은 성능을 발휘할 것이라는 점은 확실해 보인다.  

이상 새로 출시 될 아이폰 14에 대해 알아보았다. 만약 이번에 아이폰을 구매하는 분들이 계신다면 아이폰 14의 대한 정보가  도움이 되시길 기대해 본다. 

 

아이폰 14아이폰 14
▲ 아이폰 14 pro 라인업에는 칩셋 A16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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