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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탐구생활

한국을 알리는 유튜버, 영국남자 (조쉬, 올리버)

by 웅탐 2022.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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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올리버
조쉬와 올리버

1. 한국을 알려라.

영국남자는 영국인인 조슈아(1989년생)와 올리버(1987년생)가 만든 채널이다. 그들은 한국과 영국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유튜버로서 특히 한국을 소개하는 외국인 유튜버로는 제일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는 주로 한국의 문화와 음식을 영국에 알리고 있으며 특히 한국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영국 현지인들에게 한국음식을 처음 맛보게 하고 놀라는 리액션을 보여줌으로써 한국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유튜버이다. 

 

처음 그는 일주일에 한 번씩 YBM 기초영어에서 스폰을 받아 매월 하나의 영상을 올리는 일을 시작했는데 전문적인 영어 교육이라기보다는 재미와 상식으로 볼 수 있는 수준이었다. 그러다 그의 재능과 인기를 알아보고 JTBC2는 '영국남자'의 이름을 걸고 '영국남자'를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한다. TV판은 유튜브에 올라온 기존 영상들 중에 시청자들에게 인기가 있던 편수를 묶어 30분 물 9편으로 구성하였고 2017년 10월에 첫 방송이 되었다. 

 

그는 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한국어 실력과 좋은 사교성, 항상 웃는 얼굴, 흥미로운 콘텐츠 등으로 채널의 인기는 승승장구하였고 2022년 4월 22일 기준 무려 474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엄청난 인기 유튜버가 되었다. 그가 찍은 영상 중에 인기가 있는 영상들이 많았는데 특히 불닭볶음면, 삼겹살, 치맥 등을 소재로 한 영상들이 엄청난 조회수를 보여주었고 유명인들도 그의 채널에 등장하게 되었다. 

 

유튜브에서 인기남이 되어버린 영국남자는 인기에 걸맞게 공식적인 자리에 초청이 되기도 하는데 마블의 어벤저스가 촬영차 한국으로 내한했을 때 그들을 초대해 직접 한국의 여러 가지 음식을 소개해고 맛보게 하기도 하였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들이 한국의 음식을 먹으며 여러 가지 맛을 평가하는 모습이 상당히 새롭기도 하고 재미있었다. 영국남자가 이런 콘텐츠까지 할 수 있다니 그는 분명 월드클래스이다. 앞으로도 계속 한국을 열심히 알려주는 월드클래스가 되길 바라본다.

 

  

 

2. 치킨 하면 미국 아닌 한국!

영국남자는 해외에 한국 음식을 열심히 알라기도 하였다. 그들은 보통 치킨이나 삼겹살, 분식류를 영국인들에게 시식할 수 있도록 하고 반응을 보는 영상을 촬영하였는데 한국음식들이 대부분 뜨거운 방응을 불러일으켰고 특히나 치킨은 엄청난 감탄사와 칭찬을 들을 수 있었다. 남녀노소 누구나 한국의 치킨에 대해 감탄을 했으며 친킨 때문에 한국에 꼭 와보고 싶다는 사람들도 있었다. 현재 한국의 많은 문화들이 중국이나 일본에서 시작되었다는 소리가 나올 때마다 참기 힘들 정도로 화가 난다. 그래서 영국남자가 외국에서 한국의 음식 알려주는 것에 대해 상당히 고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영국남자는 영국의 한 고등학교를 찾아간다. 여러 학생들을 모아놓고 한국의 치킨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한다. 그리고 그들에게 몇 종류의 한국 치킨을 맛보게 하는데 영국의 고등학생들은 한국의 치킨을 먹고 엄청난 리액션을 보여주게 된다. 유튜버를 통해서 그들의 리얼한 반응을 보도록 하자. 

 

 

3. 나만의 탐구생활

문화를 수출하는 대표적인 나라가 되어버린 한국. 수많은 문화들이 아티스트, 음악, 영화를 통해 전 세계로 전파되고 있다. '국뽕'이라고 불리는 자국에 대한 큰 자부심으로 느낄 수 있는 것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이렇게 많은 문화들이 해외로 전파될 때 우리는 전파되고 있는 문화들이 제대로 만들어진 것인지와 정확하게 똑바로 전파가 되는지를 확인해야 할 것이다. 그 이유는 잘못된 문화가 전파되면 외국인들이 그 잘못 전파된 내용들이 사실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그런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가 신경 써야 할 것이다. 이제 한국의 문화는 세계에서 인정받는 문화로 잡리 잡고 있다. 한국의 많은 것들이 수출되어 전 세계사람들이 모두 부러워하는 깨끗한 강국인 대한민국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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