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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탐구생활

공부의 신, 강성태가 알려주는 서울대 가는 법

by 웅탐 2022.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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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태
▲ 공부의 신 '강성태' 그도 처음부터 '공부의 신'은 아니었다.

1. 서울대 출신 강성태, 그 역시 처음부터 공부의 신은 아니었다.

서울대를 가본 사람이 알려주는 공부 법. 서울대를 가려면 누구에게 물어야 가장 잘 알고 있을까? 그것은 당연히 가본 사람의 얘기를 듣는 것이 가장 좋다. 그는 현재 공부의 신이라 자칭하며 많은 학생들에게 공부 멘토가 되어 주고 있다. 스스로 했던 공부 중에 실패와 성공의 사례를 들어주며 좀 더 나은 공부의 방법들을 알려줌으로써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강성태는 경상북도 문경(점촌)에서 태어났다. 그러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서울로 전학을 오게 되었다. 하지만 지방에서 왔다는 이유로 사투리를 쓰는 시골 촌놈이라며 놀림을 당하고 결국 반에서 왕따가 되었다. 심지어 중학교 시절에는 눈을 마주쳤다는 이유로 반에서 일진이었던 아이가 얼굴에 침을 뱉었지만 차마 화장실에 가겠다고 말할 용기가 나지 않아 그대로 수업을 들은 적도 있다고 하다.

 

결국 약해 보이는 사람은 이렇게 왕따를 당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할 때쯤 자기와 비슷한 체격에 약해 보이는 학생이 있었는데 아무도 그 학생을 괴롭히지 않는 것을 보고 이유를 알아보니 전교 1등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강성태는 공부를 잘하면 왕따를 벗어날 수 있구나라고 생각하고 그때부터 악바리 같이 공부를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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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태는 처음부터 공부를 잘했던 아이가 아니었다. 고교 입학시험 점수(백석고등학교 출신으로 당시 나름 명문고등학교이긴 함)는 전교 꼴찌에 가까웠고 고2 때까지는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 몰라 하루에 18시간을 공부에 투자했음에도 고2 마지막 시험에 전교 380명 중 307등을 했다고 한다. 이후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아 공부하는 교재를 거의 10번씩은 봤을 정도로 노력하였고 그 결과 꾸준히 성적을 올릴 수 있었다고 한다. 

 

2001학년도 대학수능능력시험에서 그는 만점에서 4점이 빠진 396점을 받았고 당당히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기계항공 공학부에 합격하게 된다. 이후 서울대 공대생으로는 다소 이례적인 해병대를 지원해서 입대하였고 만기 전역 후 '공신 (공부의 신)'이라는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하게 되었다. (해병대 출신이라 그의 영상에 해병대 명찰을 달고 나옴)

 

이때 그는 교육학과 수업을 많이 들으며 기존 전공을 접고 교육분야로 진로를 바꾸게 되었다. 복학 후 입대 전 공부했던 내용들이 기억나지 않아 엄청 고생을 했다고 하는데 결국 피나는 노력으로 쉬지 않고 공부를 하여 결국에는 전과목 A를 평점으로 받을 정도로 한번 한다면 곡 해내고 마는 강성태였다. 

 

졸업 이후 강성태는 소셜벤처인 '공부의 신'을 창업하고 공부와 관련된 많은 사업들을 추진하게 되었고 방송 출연뿐만 아니라 기업광고, 아프리카 TV BJ, 유튜버 등으로 지금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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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부에는 방법과 요령이 있다.

영어를 잘하는 방법 중 하나는 평소 영어에 노출되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다. 한국사람은 잠을 자는 시간 외에는 한국어에 노출되어 있다. 그러다 보니 영어가 우리 뇌에 들어올 시간이 없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짧은 시간들을 쪼개어 영어 단어를 조금씩 외우는 것이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럴 바에 차라리 영어 문장을 수시로 들어보자.

 

우리 주위에 항상 영어가 들리게 한다면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분명한 건 잠자는 시간 외 깨어있는 시간 중 50% 이상을 영어에 노출시킨다면 영어는 실력을 늘리지 않으려고 해도 늘어날 것이다. 대신 꾸준해야 한다는 조건을 붙는다.

 

아래는 강성태가 만든 영문법을 정리한 영어문장들이다. 꾸준히 들으면서 영어 실력을 늘리도록 해보자. 영상에는 강성태가 출간한 책에 대한 광고가 나온다. 그는 공부의 방법을 알려주면서 광고도 할 줄 아는 똑똑한 사람임을 명심하자.   

 

▲ 강성태 '영어회화 66일 끝장내기'

 

3. 나만의 탐구생활

그의 영상중 가장 인기가 많은 영상은 1600만 뷰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강성태가 공부할 때 듣는 음악'이다. 이렇게 뷰가 높은 것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강성태처럼 공부를 잘하고 싶어 하는 학생들이 많구나'였다. 나 역시 업무를 하거나 집중을 해야 하는 시간에는 강성태가 만든 연주곡 ASMR를 종종 듣는다. 끝없이 반복되는 연주임에도 질리거나 따분하지 않고 잔잔하게 집중을 할 수 있도록 잘 만들어진 곡이라는 생각이 든다.

 

강성태는 공부라는 하나의 주제를 두고 360도로 여러 가지 소재를 활용하면서 공부에 도움이 되는 길을 찾아 접근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의 이러한 노력이 있기 때문에 현재 100만 명이라는 구독자를 보유하게 된 것이 아닐까 싶다. 옛 성인들은 공부는 죽는 날까지 해야 한다고 한다. 쉽진 않겠지만 오늘보다 발전하는 내일이 있는 삶을 살기 위해 공부의 신이 만들어 놓은 그 길을 한번 따라가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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