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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탐구생활

해외여행 가자! 대만의 먹거리를 소개합니다. (Terry Films)

by 웅탐 2022.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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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색-대만-빵
대만의 먹거리

1. 대만의 음식을 4k로 담다.

대만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은 항상 말한다. 대만은 먹거리의 천국이라고 말이다. 'Terry Films (이하 '테리 필름')'에서는 대만의 먹거리를 아주 잘 알려주고 있다. 길거리 음식부터 전통음식 그리고 음식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인기 메뉴들까지 말이다. 4K로 구현되는 음식의 영상들은 보자마자 입안에 군침을 돌게 한다. 대만의 맛있는 음식들이 만들어지는 영상만으로도 냄새가 풍기는 듯해 풍미를 자극하는 느낌을 받게 한다.

 

언젠가부터 TV에 요리 프로그램이 많이 생기면서 요리를 직업으로 하는 '셰프'가 유명인들이 되었다. 본인만의 특색 있는 음식을 만들어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인기몰이도 하고 있다. 나는 길거리에 수년에서 수십 년간 일한 스트리트 셰프 역시 어느 누구 못지않게 장인의 기술을 가졌다고 생각한다. 그들 역시 음식의 맛을 위해 수없이 많은 노력을 통해 지금의 음식을 만들어 냄으로써 소비자들로부터 맛에 대한 인정을 받아 끊임없이 손님들의 발길을 이어오게 하기 때문이다. 예전에 TV 프로그램 중 백종원이 해외를 돌며 각 지역의 맛난 음식들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 기억에 남는 거 허름한 가게 안에서 백종원이 모르는 사람들과 합석을 하면서 까지 먹는 그 음식들을 엄청나게 칭찬하는 모습이었다. 그는 이미 한국에서 음식장사로는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음식에 대해선 누구보다 까다로운 평가를 할 입장이지만 길거리 좁은 공간에서 먹는 음식들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그들의 음식 솜씨에 감탄하는 장면이 자주 나왔다. 어쩌면 맛에 대해선 화려하고 멋진 식당보다 매일 부대끼며 살아가는 스트리트 로컬에서 잔뼈가 굵은 그들이 진정한 맛의 고수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테리 필름은 많은 음식들이 만들어지는 과정부터 완성된 모양까지 모두 보여준다. 대만의 맛있는 음식들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면서 절로 감탄을 하게 되는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 빠르고 섬세한 손놀림에 감탄하고 다 만들어진 음식의 모습에 두 번 감탄하는 되는 대만 최고의 음식들이다.  

 

2. 대만의 화려한 음식들

대만의 음식은 정말 다양하다. tv프로 중 해외여행을 보여주는 곳에서 대만이 나오면 음식 이야기가 빠지지 않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대만은 본래 본토의 음식이 있었지만 중국 내륙의 음식도 많이 들어오게 되었고 거기다 일본의 통치와 한류의 영향, 서양의 생활 문화를 수용하면서 지속적으로 외부의 영향을 받게 되었고 그런 것들이 합쳐지면서 다양한 음식 문화가 빠르게 발전하게 되었다.

 

테리 필름은 대만의 여러 음식들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대만식 카스텔라부터 팬케이크, 대만 전통 과자, 만두, 도넛 등 대만에서 대중들에게 인기 음식들을 소개하고 있다. 다양하고 화려하게 만들어지는 대만의 음식을 보면 없던 입맛도 자극하게 되는데 늦은 저녁시간에 되도록 보지 않는 게 건강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마저 든다. 오래 숙련된 그들의 음식 실력은 기계처럼 정확하고 완벽했고 여러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음식들은 입안에 군침을 돌게 해서 도중에 영상을 멈출 수가 없었다. 채널 테리 필름을 통해서 많은 음식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고맙다는 생각이 든다. 해외여행을 할 수 없는 코로나 시대에 안방에서 즐기는 대만 음식 이야기를 한 번 보도록 하자.

 

 

 

3. 나만의 탐구생활

코로나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이제 곧 해외여행가 봇물 터지듯 활기를 띌 것이다. 그간 한정된 장소에 갇혀 답답함을 느끼던 사람들은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여행을 떠날 것이다. '대만' 우리에게 가깝고도 먼 나라가 아닐까 생각한다. 가끔 겨울 밀크티로 대만 얘기를 했던 기억이 있다. 먹거리, 야시장 등의 주제로 얘기를 한다면 아마 top 3에 들어갈 정도이지 않을까 싶다. 영상을 통해 정말 먹고 싶은 음식 5가지를 정하고 대만을 여행하게 될 때 꼭 한번 가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만 해도 벌써부터 기분이 좋아진다. 방금 전 간식을 먹고 자판을 두드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Terry Films을 보니 침이 고인다. 세상에는 참 맛있는 음식들이 많다. 특히 대만은 더욱 그런 것 같다. 올해가 가기 전 대만을 꼭 가게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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