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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기가 이리 좋은지 그땐 몰랐네. (위닉스 건조기 1년 사용후기) 이사 선물로 선택한 건조기. 작년 8월 이사 오면서 우리보다 먼저 이사를 갔던 동생네 부부가 선물을 하고 싶다고 연락이 왔다. 동생에게 이사비용으로 쓰라며 돈을 조금 주었는데 우리가 이사를 한다고 하자 뭐라도 해주고 싶다며 연락을 준 것이다. 이미 처가 식구들에게 가전 선물을 대부분 받은 터라 딱히 필요한 게 없다고 말했지만 빨리 얘기하라는 동생 때문에 혼자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건조기를 선택하게 되었다. 그전까지 아이 둘을 키우면서 건조기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 터라 생각하지 못했다가 유연히 건조기 후기를 보게 되면서 선택을 하게 되었다. 선택의 기준은 크게 4가지도 정하였다. 선물로 받을 거라 가격이 적당한지, as는 잘 되는지, 전기료는 많이 나오지 않는지, 사용자들의 평은 어떤지가 선택을 .. 2022. 9. 11.
제주도에서 꼭 가봐야 할 오마카세 맛집 (오마제주) 제주에서 참맛을 느끼다. 추석을 앞둔 며칠 전 제주에 갈 일이 생겨 제주로 향하게 되었다. 오랜만에 가게 된 제주이지만 일정이 바쁜 관계로 공항에 도착 후 서둘러 목적지로 이동하였다. 급하게 움직이다 보니 사진을 찍을 겨를도 없었고 빨리 움직여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 차로 이동을 하며 밖을 보니 어제 지나간 태풍 '힌남노'로 인해 도로 곳곳에는 휘어진 야자수나 복구작업을 위한 '공사 중' 팻말들이 보였다. 제주는 아직 강풍을 동반했던 태풍의 흔적이 선명하게 남아 있었다. 급하게 잡힌 일정이다 보니 정말 간단하게 짐도 없이 제주를 방문했고 다음날 아침에 돌아가야 했기 때문에 오늘 일정이 끝나면 특별한 것 없이 숙소에 일찍 들어가 잠이나 잘 생각이었다. 사람들을 만나고 여차저차 일정이 마무리 되었다. 그때 .. 2022. 9. 10.
추석 때 남자들이 하는 일. (남자의 추석일기) 추석이 시작되었다. 오늘은 휴일이지만 추석 하루 전이라 할 일은 많은 날이라 아침에 일어나 일정을 확인하고 이것저것 챙기기 시작했다. 오전 10시가 되자 나는 식구들에게 각자 개인 물품을 챙겨서 시골(부모님 댁)에 갈 준비를 하자고 했다. 식구들은 각자 갈아입을 여벌 옷과 세면도구 및 휴대폰과 충전기 등을 챙겼고 나도 필요한 것들을 챙겨서 가방에 담았다. 그리고 하루 동안 집을 비워야 하기 때문에 문단속도 하고 집에 있는 식물들에게 물도 넉넉히 주었다. 준비가 끝난 우리는 우선 집 근처 홈플러스에 가기로 했다. 매년 명절이 되면 제사를 지내러 오시는 친척 어른들께 가벼운 선물을 하나씩 드리는데 올해도 선물을 드려야 한다는 와이프의 뜻에 따라가기로 한 것이다. 명절 연휴다 보니 마트에는 사람들이 많았다. .. 2022. 9. 9.
추석 특선 영화 한눈에 보기. (특선 영화 총정리) 올해 추석에는 어떤 영화가? 2022년 추석명절을 하루 앞둔 지금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할 만한 추석 특선영화를 알아보았다. 올해도 어김없이 우리를 즐겁게 해 줄 많은 특선영화들. 올해는 유독 재미있는 한국영화가 많이 편성되어 있다. 특히 개봉한 지 1년이 되지 않은 영화들도 있어 처음 보는 신선함과 추석의 특별함이 합쳐져 특선영화로 남다른 명절의 추억을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많은 영화들이 준비된 만큼 가족들과 함께 TV 앞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TV 채널이 공중파뿐이던 시절에는 영화가 차지하는 시간도 상당히 제한적이어서 보고 싶은 영화를 다 볼 수 없었지만 지금은 종편과 케이블 방송이 생기면서 많은 채널에서 명절 가족들과의 화목한 시간을 위해 인기 특선영화를 편성해 주고 있.. 2022. 9. 8.
전작만큼 훌륭한 명작 '탑건 매버릭' (vod 시청 후기) 탑건의 속편이 나왔다. ‘탑건 매버릭’ 어린 시절 탑건을 보며 잘생긴 탐 크루즈와 멋진 제복 그리고 오토바이를 동경했던 적이 있었다. 석양이 지는 활주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바람을 가르던 그 모습. 그리고 아직도 듣기만 하면 설레는 o.s.t곡들 그래서 속편에 더 많은 관심을 가졌다. 하지만 알다시피 전편을 뛰어넘는 속편은 존재하기 힘든 이유로 내가 가지고 있던 탑건의 이미지가 괜히 깨져버리는 건 아닌지 걱정스럽기도 했다. 아직 코로나에 걸리지 않은 사람으로서 극장을 간다는 건 걱정이 앞섰다. 그래서 기다리다 이제야 tv를 통해 Vod로 시청하였다. 감상평을 한 줄로 표현하자면 ‘탐 크루즈는 여전히 전성기이다.’라고 표현하고 싶다. 너무나 멋진 영상, 멋진 스토리, 멋진 배우들까지 나의 걱정을 무색하게 .. 2022. 9. 7.
브루노 마스의 음악 세계 (Bruno Mars) 브루노 마스 (Bruno Mars) 우리에게 친숙한 그는 미국 하와이에서 1985년 태어났다. 올해 36세인 그는 이미 많은 곡을 히트시키면서 한국에도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의 많은 가수들도 그의 음악적 재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많은 팬과 타 가수들의 존경을 받는 이유는 아마도 그가 싱어송라이터로써 많은 히트곡을 직접 작업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는 푸에르토리코계를 포함한 유대인의 피가 흐르는 필리핀계 미국인이다. 그는 음악을 하는 집안에서 태어난 덕에 어렸을 때부터 노래를 부르거나 악기를 다루는 등 누구보다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있었고 그의 아버지와 함께 밴드에서 공연을 하는 경험을 통해 가수에 대한 꿈을 키우게 되었다고 회상하였다. 그의 음악은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으며 명실상부 현재.. 2022.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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