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26 그냥 지치는 하루에는 락을 들어보자! (메가데쓰) 오늘은 조금 힘든 하루를 보냈다. 아침부터 코로나19의 밀접 접촉자가 되었고 오전에 해야 할 일들이 많았고 점심 메뉴는 골를 수 없었다. 커피는 평소보다 시원하지 않았고 컴퓨터는 버벅거렸다. 누구나 살다 보면 껌이 신발 밑창에 붙은 것처럼 크진 않지만 지속적으로 뭔가 막힌 듯한 하루를 느낀 적이 있을 것이다. 오늘 나의 하루가 그랬다. 시간이 지나고 조금씩 피곤함이 몰려왔고 머릿속은 무거웠다. 이렇게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니 긴장이 풀어지면서 평소보다 피곤함이 더욱 밀려왔다. 이런 날은 머리를 명쾌한 음악으로 시원하게 털어내야 한다. 오늘 내가 듣고자 하는 음악은 매가 데스의 ' holy war..'이다. 대학생 시절 부산에 친구를 만나러 갔다가 음악소리에 이끌려 레코드샵을 들어가게 되었다. 그리고.. 2022. 8. 21. 비가오는 날 듣고 싶은 노래 흐린 날 음악을 함께 들어요. 오늘도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남들은 쉬는 주말이지만 나는 오늘 근무가 잡혀있어서 출근을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흐린 날을 좋아하기 때문에 비 오는 날도 싫지는 않다. 대신 신발과 옷이 젖을 뿐. 흐린 날은 사람의 마음을 차분하게 하기도 하고 센티한 기분을 들게도 한다. 이런 날 날씨와 맞는 음악이 더해지만 상당히 좋은 하루가 되기 때문에 비가 오거나 흐린 날이 되면 다른 날보다 더욱 음악을 많이 듣게 된다. 그럼 비가 오는 날에는 어떤 음악을 들을까? 이건 사람의 취향마다 다르겠지만 유튜브를 통해 비 오는 날 듣는 음악을 검색해 보면 비트가 빠른 댄스곡이나 많은 음절이 들어있는 랩보다는 잔잔한 발라드나 재즈풍의 음악을 많이 선호하는 것 같다. 그렇다면 내가 평소 비가 오는.. 2022. 8. 20. 추억의 홍콩 영화 ost (영웅본색1, 2) 당시 홍콩은 아시아의 별이었다. 어린 시절 홍콩은 너무나 가보고 싶은 도시였다. 당시 아시아의 모든 문화는 홍콩에서 쏟아져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영화 및 음악 등 발표가 되는 것마다 국내에서는 흥행을 했기 때문이다. 때문에 학교 앞 문방구에는 홍콩스타들의 사진이 널려있었고 글씨를 바르게 쓰기 위해 썼던 책받침에도 온통 홍콩스타들의 얼굴로 채워졌다. 주윤발, 장국영, 유덕화, 여명, 곽부성, 장학우, 왕조현 등 미남, 미녀스타들이 수많은 영화에 출연하면서 속편들까지 흥행을 이어갔고 배우들이 해당 영화의 ost에 참여하면서 영화가 뜨면 ost까지 같이 흥행하였다. 당시는 지금보다 많은 사람들이 라디오를 청취하면서 신청곡으로 홍콩영화의 ost가 신청되는 일이 많았다. 또 지금은 거의 볼 수 없는 .. 2022. 8. 19. 일상이 바쁠수록 취미 생활을 하자. (취미 갖기) 인생은 원래 재미가 없나요? 바쁜 현대인의 공통점은 하루 패턴이 같다는 것이다. 그 패턴은 집에서 회사 다시 집이다. 주말은 집에서 멈춘 채 이동이 없는 경우도 많다. 시간이 지날수록 몸이 가라앉고 의욕은 사라지고 하고 싶은 일은 없다. 삶의 목표가 무엇이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을 때쯤 자신의 몸을 거울에 비춰보면 배가 불룩한 별로 할 일 없이 서성이는 아저씨나 아줌마 같은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매일 지친 얼굴로 하루를 보내는 사람들이 많다. 더 이상 기쁠 일도 없는 것처럼 말이다. 모처럼 쉬는 날이 되면 앞서 말한 듯이 집에서 종일 뒹굴거나 밀린 잠을 자는 등 거의 움직이지 않는다. 하지만 그 게으르고 귀찮은 생각을 깨어내고 야외 활동을 하면 기분 좋은 변화가 찾아온다. 사람들이 넘치는 북적이는 .. 2022. 8. 18. 이전 1 ··· 78 79 80 81 82 83 84 ··· 10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