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악 탐구생활

그냥 지치는 하루에는 락을 들어보자! (메가데쓰)

by 웅탐 2022. 8. 21.
728x90

 

메가데스
MEGADETH(메가데스)

오늘은 조금 힘든 하루를 보냈다.

아침부터 코로나19의 밀접 접촉자가 되었고 오전에 해야 할 일들이 많았고 점심 메뉴는 골를 수 없었다. 커피는 평소보다 시원하지 않았고 컴퓨터는 버벅거렸다. 누구나 살다 보면 껌이 신발 밑창에 붙은 것처럼 크진 않지만 지속적으로 뭔가 막힌 듯한 하루를 느낀 적이 있을 것이다. 오늘 나의 하루가 그랬다.

 

시간이 지나고 조금씩 피곤함이 몰려왔고 머릿속은 무거웠다. 이렇게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니 긴장이 풀어지면서 평소보다 피곤함이 더욱 밀려왔다. 이런 날은 머리를 명쾌한 음악으로 시원하게 털어내야 한다. 오늘 내가 듣고자 하는 음악은 매가 데스의 ' holy war..'이다.

 

대학생 시절 부산에 친구를 만나러 갔다가 음악소리에 이끌려 레코드샵을 들어가게 되었다. 그리고 점원을 불러 지금 들리는 이 노래가 누구의 노래인지 묻고는 그들의 앨범을 바로 구매했던 기억이 난다. 음악이 시작되자마자 가슴 터질 듯 들리는 혼을 빼놓을 듯한 기타와 드럼 소리에 가슴에 구멍이 난 듯 쓰나미 같은 감성의 바람이 몰아쳤다. 

 

그때 알게 된 미국의 락 그룹 '메가데스 (MEGADETH)'  1985년 만들어진 그룹으로 리더보컬이자 기타를 맡고 있는 '데이브 머스테인'은 음악의 천재로 불릴 만큼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었다. 원래 전설의 락그룹인 '메탈리카'의 기타를 맡고 있었으나 팀 동료들과의 불화 및 마약 등을 이유로 팀에서 방출당하게 되고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버림받으면서 아픔을 겪게 된다. 결국 그는 다른 팀을 구성하여  최고의 락그룹을 만들기로 다짐하며 팀을 꾸려갔고 그렇게 만들어진 그룹이 바로 메가데스였다.

 

결국 메탈리카를 뛰어넘기 위한 만들어진 최고의 락그룹은 최고의 사랑을 받으며 팬 들머리와 가습에 남게 되었다.

 

 

 

오늘 만약 당신도 나처럼 여러 가지 일로 힘들어진 하루라면 아래의 음악을 들어보길 바란다. 당신 역시 그들의 음악에 빠지게 될 것이다. 그들의 음악 2곡을 소개한다.

 

 

 

HOLY WAR...

 

 

Tomado Of Souls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