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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만 되면 피부가 따갑고 가려워요. (확실한 해결방법)

by 웅탐 2023.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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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몸이 따갑거나 가려우신 분 필독

▲ 매운음식, 뜨거운 음식, 땀이 나기 전 엄청 가렵고 따가운 증상

오늘은 겨울철이 되면 피부가 따갑거나 가려움이 있는 분들을 위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피부 질환은 너무나 다양하고 많은 질병들이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제가 겪었던 증상과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는 분 들이거나 그런 조짐이 보이는 분들은 오늘 이 내용을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저의 경험담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상의 시작

중학교에 입학을 하고 사춘기에 접어들 때쯤 신체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키도 커지고 몸무게도 늘어나고 한참 성장기였는데 그때부터 매운 음식을 먹으면 얼굴이나 머리가 쪼금씩 간지럽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시간이 조금 더 지나자 가슴 부분이나 등 까지 간질거리는 느낌이 났습니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알게 된 것은 이런 현상들이 건조한 날씨가 시작되는 가을부터 보통 봄까지 나타난다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간지럽게 시작됐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벌레가 지나가는 느낌이나 간지럽기보다는 따끔거리는 느낌이 많아지기 시작했고 매운 음식을 먹거나 몸에서 열이 나거나 추운 겨울에 운동을 하는 경우에 머리부터 얼굴의 이마, 뺨, 목 그다음에 가슴 그리고 등까지 따끔따끔 거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머니에게 처음 말씀을 드리게되었고 어머니께선 '네가 성장기가 되다 보니 몸 안에 있는 유분이 과다 생성 되어서 모공 부위를 많이 막아 거기에 노폐물들이 쌓이면서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면서 그런 게 아닐까?'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한겨울이었던 어느 날 목욕탕에 가서 안개가 자욱한 습식 사우나에 들어가 땀을 엄청 빼고 또 뜨거운 탕에 들어갔다가 때도 엄청 밀었습니다.

 

몸에 있던 모든 각질을 제거하고 '내 몸을 깨끗하게 하면 이 증상이 없어지겠지.'라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목욕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생각하면 완전히 진짜 미친 짓이었는데 그땐 그렇게 했었죠. 그러고 나서 그날 집에 와서 푹 자고 다음날부터는 더 증상이 심해져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조금만 움직이고 몸에서 열이 나면 온몸이 따갑고 바늘을 콕콕 찌르는 듯이 상당히 괴로웠습니다. 당시에는 정말 왜 그런지 이유를 몰랐습니다. 병원에 처음에 갔을 때도 제가 설명을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몰랐기 때문에 의사 선생님도 단순 가려움증 같은 피부질환으로 생각을 하셨던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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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을 알게 되다.

하지만 몇 년이 더 지나고 나서 제가 이 증상에 대해서 제대로 설명을 할 수 있을 나이가 되었을 때 병원에 다시 가서 자세하게 '이런 느낌이 들고 이런 증상들이 있다.'라고 얘기를 했더니 피부과 의사 선생님께서 제 피부를 상당히 자세히 보시더라고요. 그러고 나서 결론을 내리신 게 피부에 유분기가 전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마른 장작처럼 피부가 너무 건조하게 말라있어서 체내에 온도가 올라가 뜨거운 열이 발생하면 모공을 열어서 그 뜨거운 열기를 모공을 통해 내보내야 되는데 현재 모공 자체가 유분기가 전혀 없기 때문에 모공이 벌어지면서 쉽게 말해서 찟어지기 때문에 따끔거리는 통증이 나타난다고 얘기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면 되는지 물었는데 일단은 수분섭취를 많이 하고 몸에 유분기가 많아야 되니까 씻고 나서 항상 로션이나 유분기 많은 크림들을 꼭 발라서 피부를 보호해야 되고 타월로 각질을 많이 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각질을 제거하면서 유분기도 많이 사라지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주의를 해라고 하시더군요. 

 

해결 방법을 찾아보다.

그래서 그다음부터는 목욕의 횟수도 줄이고 샤워나 목욕을 한 뒤에 몸에 크림을 상당히 많이 발랐습니다. 바디 크림, 로션 이런 것들을 보이는 대로 듬뿍 많이 발랐습니다. 그런데 조금 좋아지는 거 같기는 했지만 그 이후에도 똑같은 증상이 계속 나타났습니다. 운동을 하면 따갑고 매운 것들을 먹거나 뜨거운 것을 먹어도 따갑고 그러다 보니까 점점 그런 것에 트라우마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겨울에는 운동도 하기 싫어지고 그다음에 뜨겁거나 매운 음식을 못 먹었습니다. 김치도 못 먹었습니다. 김치만 먹어도 몸이 너무 따가운 거죠. 이 따가움을 정말 제대로 설명을 하자면 바늘로 찌르는 느낌인데 조금 약한 이쑤시개로 몸을 콕콕 찌르는 듯한 그런 통증이었습니다.

 

처음 통증이 나타났을 때 참고 계속 뜨겁거나 매운 음식을 먹으면 그때는 이쑤시개가 처음에는 한 개로 몸을 찌르는 것 같다가 이게 다섯 개가 되고 나중에는 수십 개 이쑤시개로 몸을 찌르는 것 같으니까. 몸에서 전기가 일어나듯이 그런 통증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겨울에는 아예 야외 활동을 한다거나 뜨겁거나 매운 음식을 먹는다는 거 자체를 멀리하게 되었던 거죠.

 

그러고 나서 목욕 횟수를 줄이고 바디 로션을 바르는 것 만으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뭔가 또 다른 방도를 찾아야 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게 아니면 제 생활이 너무 힘들다고 생각해서 나름대로 정말 열심히 찾아보고 알아보고 하다가 현재는 완전히 다 증상이 사리진 상태가 되었습니다.

 

분명히 제가 생각하건대 저하고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도 많을 것이고 지금 이런 증상으로 힘들어하는 있는 분들도 상당히 많을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지금부터 제가 그런 증상이 나타나고 나서 상당히 힘들게 지내다가 어떤 방법을 통해 완전히 완치가 되었는지 그 방법에 대해서 중요한 몇 가지를 상세하게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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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버린 피부를 다시 회복하는 법

 

1. 10월부터 4월까지 목욕탕 가지 않기

목욕탕에 가서 뜨거운 탕에 들어가거나 때를 밀면 습도가 높은 목욕탕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집에 돌아와서 몸이 마르면서 우리 피부는 완전히 건조한 상태가 되어 버립니다. 안 그래도 건조해서 간지럽거나 따가운데 목욕탕을 다녀온 순간 마른 장작처럼 몸이 건조해지게 됩니다. 때문에 저는 여름에만 한 번씩 목욕탕을 가는 편이고 그 외에는 절대로 가지 않습니다.

2. 비누로 샤워하지 않기

날씨가 건조해지는 가을부터 겨울, 봄까지는 집에서 샤워를 하더라도 머리 감기, 세안, 손발 씻기 외에는 되도록 비누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샤워를 할 때에도 '물샤워'라고 해서 물로만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한 번씩 깨끗하게 씻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부드러운 타월에 순한 바디워시를 발라서 살살 문질러주고 빨리  물로 씻어냅니다.

3. 따뜻한 곳에서 잠자기 않기

이 부분은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실 거라 생각하는데 저는 겨울철에도 되도록 제가 잠을 자는 방은 난방을 하지 않습니다. 바닥에서 열기가 올라오면 잠자는 7~8시간 몸이 계속 건조해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바닥에 전기매트나, 온수매트와 같이 열을 내는 난방매트는 절대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추운 계절이 되면 잠들기 전에 항상 따뜻하게 입고 본인의 몸에서 나오는 체온을 유지하면서 잠을 자도록 합니다. 이 부분이 조금 불편할 수도 있지만 정말 중요한 점이란 걸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4. 물 많이 마시기

물을 많이 마시도록 합니다. 몸이 건조한 체질은 최대한 수분을 공급해주고 몸에서 빠져나가지 않도록 하는 방법이 최고의 예방법이라고 하기 때문에 적절히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커피를 많이 마시면 되지 않냐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신데 커피는 우리 몸에서 이뇨작용을 많이 하기 때문에 오히려 수분을 빼앗아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커피 말고 꼭 물을 드시길 바랍니다.

5. 건조한 부분 로션 바르기

몸을 씻고 나면 아무리 적더라도 우리 몸의 유분기는 손실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샤워나 목욕을 하고 나면 꼭 몸에 로션을 발라주어 몸을 촉촉하게 유지하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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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다섯 가지 방법을 통해 저는 현재 기존의 따갑거나 가려운 증상을 모두 고쳤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계속 그 방법을 따르고 있는 중입니다. 다 나았음에도 기존의 방법을 계속 따르는 이유는 위 방법들을 지키지 않고 다시 예전처럼 생활한다면 분명 다시 증상이 나타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거의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지금 저와 같은 증상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계신다면 위 방법들을 따르면서 생활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아마 내년 가을부터는 정말 많이 호전된 자신을 보게 될 것입니다. 저 역시 저 방법을 통해 지금은 언제 어디서나 땀을 흘리며 운동할 수 있고 추운 겨울에도 얼큰한 라면과 아삭한 김치를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되었으니까 여러분들에게도 분명 도움이 되실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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