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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TV 탐구생활

광복절 특선영화 (대한 독립 만세~!)

by 웅탐 2022.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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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특선영화
광복절 특선영화

광복절 77주년

내일 2022년 8월 15일은 광복이 된 지 77년이 되는 해이다. 광복은 우리나라가 일본의 끝없는 탄압과 억압을 견뎌내며 수많은 선열들의 목숨을 바치고서야 얻을 수 있었던 독립이었던 만큼 대한민국의 국민들에게는 아주 특별한 날이라 하겠다.

 

광복절은 1949년 10월 1일 제정된「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국경일로 제정되었다. 광복절이 되면 경축행사를 전국적으로 거행하는데 서울에서는 중앙경축식을 각 시·도는 단위별로 지방 경축행사를 거행한다.

 

광복에 대한 의의를 고양하고자 전국에 있는 모든 가정에서는  국기를 달아 경축하고, 정부는 이 날 저녁에 각계각층의 인사 및 외교사절을 초청하여 경축연회를 베풀기도 한다.

 

 


 

 

 

광복절 특선영화

광복절을 맞이하여 TV에서는 여러 특선영화들이 방영된다고 한다.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 만큼 가족들과 광복의 뜻을 새기며 가정에서 특선영화와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것으로 생각되어 광복절 당일 특선영화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았다.

 


 

1. 광해(왕이 된 남자) - ocn thrills 02:20

 

광해군 8년. 왕위를 둘러싼 권력 다툼과 당쟁으로 나라는 혼란으로 극에 달하고 가까운 곳에서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 때문에 분노와 두려움을 느끼던 광해는 점점 난폭해져만 간다. 광해는 도승지에게 자신의 대역을 할 닮은 이를 찾아올 것을 지시한다. 이에 도승지는 기방의 취객들 사이에서 재미난 만담으로 인기를 끌던 하선을 발견하고 궁으로 데려오게 된다. 영문도 모른 채 궁에 끌려오게 된 하선은 왕의 명에 따라 하룻밤 동안 왕의 대역을 하게 된다.

광해

 


 

2. 동주 - ocn thrills 03:40

모든 것이 허락되지 않았던 일제강점기에 한 집에서 태어나 같이 자란 동갑내기 사촌인 동주와 몽규. 시인을 꿈꾸는 청년 동주에게 언제나 신념을 위해 거침없이 행동하는 사촌 몽규는 가장 가까운 벗이면서도, 동주는 몽규가 넘기 힘든 산처럼 느껴진다. 일제의 탄압은 더욱 거세지고 창씨개명을 강요하는 혼란스러운 시기가 찾아오고 두 사람은 나라를 떠나 일본 유학 길에 오르게 된다. 일본으로 간 몽규는 더욱 독립운동에 매진하고, 절망적인 순간에도 시를 쓰던 동주와의 갈등은 점점 깊어만 가게 된다.

영화동주
동주

 


 

3. 박열 - ocn thrills 07:30

 

1923년, 관동대지진 이후 괴소문이 퍼지면서 6천여 명의 무고한 조선인이 학살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서 다른 곳으로 관심을 돌릴 명분 필요했던 일본 내각은 '불령사'를 조직해 당시 항일운동을 하던 조선 청년 '박열'을 이번 대역사건의 배후로 지목하게 된다. 하지만 일본의 계략을 눈치챈 '박열'은 자신의 동지이자 연인인 가네코 후미코와 함께 당당히 일본 황태자 폭탄 암살 계획을 자백하고, 목숨까지 잃을 수 있는 역사적인 재판을 시작하게 된다.

영화박열
박열

 


 

 

4. 대장 김창수 - ocn movies 21:00

 

1896년 황해도 치하포의 청년 김창수는 일본인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다. 그는 단지 국모의 원수를 대신 갚았을 뿐이라고 소리치지만 재판에서 결국 사형 선고를 받고 결국 인천 감옥소에 수감된다. 일본의 압잡이인 감옥 소장 강형식은 김창수가 자신에게 굴복하지 않자 갖은 고문으로 그를 괴롭히고 죄수들마저 결국 김창수에게 등을 돌린다. 하지만 그곳은 그뿐 아니라 못 배우고, 못 가졌다는 이유로 감옥에서 지옥 같은 생활을 하며 재판조차 받지 못한 채 비참한 옥살이를 하는 조선인들을 보며 조금씩 현실에 눈을 뜨고, 새로운 변화를 꿈꾸기 시작한다.

영화 대장김창수
대장 김창수

 


 

 

3. 명량 -  EBS1 22:50

 

1597년 오랜 전쟁으로 혼란이 극에 달한 조선. 한양으로 북상하는 왜군에 의해 국가존망의 위기에 처하자 누명을 쓰고 파면당했던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된다. 하지만 그에게 남은 건 전의를 상실한 병사와 두려움에 가득 찬 백성, 그리고 12척의 배뿐.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배. 압도적인 수의 열세에 모두가 패배를 직감하는 순간, 이순신 장군은 단 12척의 배를 이끌고 명량 바다를 향해 나서게 된다. 

영화 명량
명량

 

 

뜻깊은 광복절에 가족들과 함께 좋은 영화를 보며

광복의 의미를 새길 수 있는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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