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족 최고의 야식!! (30초 완성)

야식은 맛있게 배부르게 야무지게

혼자 산다고 배고픔을 모른 척 넘길 수는 없는 일이죠. 혼자 일수록 더 잘 먹어야 합니다. 내가 사는 곳이 어디가 되었건 한 밤중 배가 출출해서 잡이 오지 않는다면, 초초초간단 레시피 싱글족의 필수템 야식 레시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초초초간단 야식레시피

이건 일반 식사로도 괜찮은 레시피라 알아두시면, 아주 유용합니다. 정확히 말씀을 드리자면, 레시피 보다는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오늘의 음식은 바로 '매콤한 김채비빔밥'인데요. 재료 3가지(대략 3만 원)만 준비해 놓으시면 한 달은 충분히 먹을 수 있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매콤한 비빔밥이 오늘의 메뉴인데요. 우선 이 메뉴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재료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바로 비빔소스, 김채, 계란 입니다. 군대를 다녀온 분들은 아시겠지만 군대에는 맛다시라는 만능 비빔장이 있습니다. 정말 한여름 더위로 입맛이 없을 때 따뜻한 밥에 맛다시를 넣고 김채를 뿌린 다음 계란 후라이를 하나 올려서 먹으면, 집 나간 입맛이 바로 돌아오는데요.

 

계급이 안되던 시절 그렇게 식사를 하는 고참들을 볼 때면 너무 부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근데 이 맛다시와 비슷한 소스들이 찾아보면 많다는 거죠. 특히 쿠팡에 들어가시면 이미 많은 리뷰가 쌓여있는 인기 제품들이 존재합니다.

계란 대신 콩장이 올라간 비빔밥 (비주얼은 평범하지만 맛은 진심 최고임^^)

비빔소스는 대략 1kg에 13,500원정도 하는데 매콤하면서 단짠한 맛이라 어디에 넣어 먹어도 맛이 있습니다. 그리고 김채는 500g, 8700원 하는데 하늘비 제품이 저렴하면서 먹을만해서 종종 시켜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계란.

 

핵심은 식은 밥에 하면 맛이 50% 줄어들기 때문에 전자렌지에 돌려서라도 따뜻한 밥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비빔소스 2 숟갈, 김채 적당히, 계란 후라이 1개 넣고 비비면 끝나는데요. 계란이 없으면 다른 반찬 아무거나 올리셔도 상관없습니다. 사실 반찬이 없으면 비빔소스에 김채만 넣고 비벼도 맛있기 때문에 계란은 보너스라고 생각하면 돼요.

 

결국 이 모든 과정을 따지고 보면 계란 후라이 반숙하는 시간 30초를 빼면 나머지는 넣고 비비는 거라 시간이 정말 얼마 걸리지 않습니다. 야식은 배가 고파서 먹는 것이기도 하지만 맛있는 음식으로 배워 채워야 잠들기 전 후회를 안 하는 법이죠.

 

간단해 보이지만 믿고 먹을 수 있는 맛난 '매콤한 김채비빔밥' 재료만 사놓고 언제든 먹을 수 있으니 꼭 한번 드셔보시길 권합니다. 오늘은 언제든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초간단 야식을 알려드렸습니다. 언제나 맛난 야식과 함께하시길 바랄게요~^^

 

아이엠소스 밥비소스-1kg 만능 비빔 양념장 맛다시 자취 군대맛다시 산채 (당일발송보장)

하늘비 김가루 500g 대용량 조미김가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