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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전망: 경기침체와 금리 인상의 불확실성

by 웅탐 2023.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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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3844328  on  Pixabay

미국 증시 어디로 흘러가는가?

미국 증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주식시장의 미래 전망에 대한 예측은 큰 갈림길에 서 있다. 경기침체와 금리 인상의 불확실성이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다양한 증권사에서 상반된 예측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주요 기사들을 분석하고, 미국 증시의 전망과 함께 관련된 주요 이슈들을 탐색해보려고 한다.

 

올해 주식시장 동향

2022년 11월,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17.0%와 29.4% 하락했다. 이에 따라, 경기방어주와 가치주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금융업과 철강, 기계, 조선 등 인플레이션 헤지 업종은 금리 상승에 수혜를 받았다. 그러나 IT와 소프트웨어, 미디어 등 성장주는 금리 상승으로 인해 약세를 나타냈고, IT 업종은 반도체 경기 하락으로 인해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2022년 주식시장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구분할 수 있다. 상반기에는 밸류에이션의 하락과 인플레이션, 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가 반영되었고, 하반기에는 이익 전망치의 하락과 2023년 경기침체 가능성이 반영되었다.

 

주요 이슈: 2023년 전망

2023년 주식시장의 주요 이슈는 무엇일까? 올해 인플레이션 상승을 야기시킨 공급 측면의 이슈는 코로나 이후 공급망 마비와 러-우 전쟁으로 인한 상품 가격 상승이었다. 그러나 최근 리오프닝 이후 글로벌 공급망은 정상화되고 있으며, 상품 가격 상승률도 점차 둔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공급 측면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점차 가라앉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반기에는 미국 금리 상승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미국 달러화의 상승세를 완화시킬 것이다. 이러한 상황은 글로벌 주식시장에 매입 동력을 부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23년에는 미국의 재정수지 및 경상수지 적자 폭이 확대되는 것과 함께 미국 외 자산시장에 기회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와 미 연준의 금리 정책에 의한 불확실성은 미국 증시를 예측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증권사들은 이를 고려하여 서로 다른 예측을 내놓고 있다.

 

증권사들의 예측

골드만삭스는 S&P500 지수가 올해 말 4500포인트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모건스탠리는 3900포인트를 예상했다. 다른 증권사들도 각자 다른 예측을 내놓고 있는데, BMO캐피털은 4550포인트, BNP파리바는 3400포인트로 예측하고 있다. 이러한 예측의 상반된 성격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정책과 경기침체 발생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발생하였다.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과 경기침체의 현실화 여부에 따라 미국 증시가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결론

미국 증시의 전망은 경기침체와 금리 인상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혼란스러운 상황에 놓여있다. 다양한 증권사들이 주식시장의 미래에 대해 서로 다른 예측을 내놓고 있으며, 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정책과 경기 동향에 따라 변화할 수 있다.

2023년 주식시장은 공급 측면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점차 가라앉을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 달러화의 상승세가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와 미 연준의 정책금리 상승 여부에 따라 주식시장은 변동성을 보일 수 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미국 증시의 전망을 주목하고, 다양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 증시는 불확실성과 위험을 내포하고 있지만, 올바른 전략과 정보를 활용한다면 투자의 기회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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