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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도체 정말 한국에서 발견?

by 웅탐 2023.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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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도체 LK-99를 만들다??

현재 한국이 전 세계 주목을 받고 있는 일이 벌어졌는데요. 바로 초전도체 때문입니다. 만약 꿈의 물질인 초전도체를 발견한 것이 맞다면 이는 5800조 원에 해당하는 가치가 있다고 하는데 과연 그 초전도체는 무엇이며 인간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 물질인지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현대 과학의 발전이 극도로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초전도체는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핵심 분야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초전도체가 무엇인지, 언제 처음 정의되었는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현재까지 초전도체는 금속, 합금, 복합체 등의 물질이 매우 낮은 온도에서 저항이 완전히 없어지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이 현상은 1911년에 헤이케 카메링 온네스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는데요. 초전도체가 발견된 이후로 과학자들은 이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최근에는 상온 초전도체의 연구가 활발해져 일반인들의 삶 속으로 초전도체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초전도체의 활용이 매우 제한적인 이유로, 아직도 극도의 낮은 온도에서만 작동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적용을 하려고 하면 매우 높은 냉각(영하 200도) 비용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지난달 한국의 어느 연구기관이 이 물질을 직접 만들었다고 해서 전 세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그 물질은 바로 LK-99인데요.

이 LK-99가 초전도체로 증명이 된다면 정말 한국은 엄청난 것을 발견한 것이기 때문에 현재까지 'G7'에 들지 못하는 한국이 'G1'국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한국은 G12와 G20에 참가) 이미 논문은 공개가 된 상태이며 여러 곳에서 논문을 근거로 이 LK-99가 초전도체가 맞는지 실험을 하고 있다고 하니 조만간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초전도체로 인간의 삶은 어떻게 바뀌나?

 

만약 상온에서 초전도체를 만들어낸다면, 이는 저항 없이 전류를 전달할 수 있는 놀라운 현상이 일어날 것입니다. 일상에서의 활용도가 무궁무진해질 것입니다. 상온에서의 초전도체는 저항 값이 '0'이기 때문에 전력 이송에서 에너지 손실이 거의 없앨 수 있습니다. 이는 현재보다 확연하게 전기의 비용을 낮추고 적은 용량으로도 많은 효율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전기차를 비유해서 말씀드리자면 단 몇 천 원의 충전으로 1000Km를 이동할 수 있는 상황이 벌어지게 되죠. 뿐만 아니라 이러한 기술은 전력산업은 물론 교통, 의료,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혁신을 가져오게 됩니다. MRI촬영이 매우 저렴해질 것이며 자기부상열차가 만들어져 엄청난 속도(시속 1000Km)로 서울과 부산을 다닐 수 있게 될 것입니다. 1시간이면 서울과 부산을 왕복하는 속도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구 환경을 보호하는 데에도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이유로 전 세계의 많은 과학자들은 수없이 많은 실험을 통해 상온에서의 초전도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런데 그 노력의 결과가 한국에서 탄생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제발 논문으로 밝혀진 내용이 실현되어 한국에서 '초전도체'가 증명되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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