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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탐구생활

책한민국, 책 읽어주는 남자 (독서의 재미)

by 웅탐 2022.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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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스몰빅
책한민국이 읽어주는 도서 중에서

1. 책한민국의 오디오북

인간에게 있어 도서는 참 중요한 것이다. '옛말에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라는 말처럼 책이 사람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다. 현대인들의 과거처럼 책을 구하기 힘들어 글을 잘 접하기 못하는 경우는 없다. 하루 종일 보게 되는 스마트폰을 통해 우리는 많은 것들을 접하고 읽게 된다. 하지만 너무 많은 뉴스와 가십거리가 되려 읽는다고 하기보다는 훑고 넘기는 일이 더 많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진정한 정독의 독서는 더욱 인간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바쁜 일상 중에서 짬을 내 독서가 어렵다면 '오디오북'을 추천한다. 어플 스토어에는 이미 많은 오디오북 어플이 나와 있다. 하지만 매달 결재를 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그렇다면 유튜브를 이용해보자. 책의 내용 중에서 중요한 부분을 골라 읽어주는 '책한민국'이 있다. 

 

목소리가 좋은 책한민국. 그가 읽어주는 책의 내용을 듣고 있다 보면 공중파 라디오 방송을 듣고 있다는 착각을 하게 된다. 차분한 목소리와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템포의 속도 때문인지 귀에 쏙쏙 들어온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자기 개발서가 주를 이루는데 아침 출근시간이나 점심식사를 한 다음 조용히 듣고 있으면 내 안의 지식이 차곡차곡 쌓이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진다. 여러 유튜버들의 도서 리뷰를 보았지만 책한민국은 요점 정리, 발음, 목소리 톤, 전체적인 밸런스 등을 봤을 때 손에 꼽을 만큼 뛰어난 실력이 갖추고 있다. 그의 도서 리뷰로 무료했던 출퇴근 시간에 유익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래서 나는 처음으로 유튜브에 댓글을 남긴 사람이 바로 책한민국이었다.

 

많은 사람들은 하루 중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많은 시간을 소비한다. 보통 출퇴근 시간만 하더라도 매일 왕복 2시간 정도를 소비되는데 일 년이면 730시간에 해당하고 24시간으로 나누면 1달의 시간이다. 그 시간을 낭비하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것은 1년을 11달로 살아간다는 것이다. 나 또한 보통사람이기에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지내왔었다. 하지만 책들을 통해 조금씩 생각이 바뀌게 되고 지금은 그 시간들을 좀 더 알찬 시간들로 채우려고 노력하고 있다. 출퇴근 시간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무의미하게 보내는 시간들을 찾아내 책을 읽거나 블로그를 쓰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운동을 한다. 모두 작은 목표를 세우고 성취할 수 있는 작은 루틴들이다. 이런 루틴들로 이루어진 하루를 보내고 나면 하루를 낭비 없이 쓴 것 같아서 기분이 매우 좋아진다. 하루를 좀 더 알차게 보내는 일은 전혀 어렵지 않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들이기 때문에 언제라도 시작이 가능하다. 아마 우리의 선조들은 이런 것들을 알았기 때문에 매일 책을 읽으라고 하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소중한 인생의 나침반 같은 책을 말이다.   

 

 

 

2. 가장 좋았던 책

유튜브에서 도서를 검색하다가 우연히 알게 된 책한민국. 현재는 나의 무의미했던 출퇴근 길을 황금 같은 시간으로 바꿔주었다. 그의 도서 리뷰 중 정말 좋았던 몇 가지 중 하나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바로 작은 루틴의 실천이 성공의 바탕이 될 수 있음을 알려주는 '스몰 빅'이다. 많은 사람들은 성공을 하기 위해 원대한 꿈을 꾼다. 큰 목표를 세운 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정말 열심히 살아간다. 우리는 만약 실패해서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나 뛰고 또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 꿈을 이루기 위해 뛰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 대부분의 사람들은 실패의 경험을 격게 되면 다시 일어나 뛰어가기가 두렵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처음 꿈꾸었던 원대한 목표들은 사라지고 꿈이 작아지거나 그냥 포기하고 만다. '스몰 빅'이라는 책을 통해 알게 된 것은 처음부터 큰 목표를 세우거나 꿈을 좇지 말라는 것이다. 모든 일에는 예행이나 연습이 필요하다고 한다. 성공 또한 마찬가지이다. 작은 것을 이루는 것부터 시작을 하고 그런 것들이 많아지고 모이면 이미 큰 꿈을 실행해 가는 가운데와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학교에 입학하고 덧셈과 뺄셈을 먼저 배운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나이도가 높은 단계로 발전하게 된다. 만약 미분과 적분 같은 성인도 어려운 수학을 초등학생들에게 가르치겠다는 꿈을 세우고 밀어붙인다면 과연 통하겠는가? 절대로 이해시키지 못할 것이다. 우리의 꿈도 마찬가지이다. 작은 것들을 먼저 실천하고 하나씩 성취를 하다 보면 어느새 우리가 큰 꿈으로 가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게 된다. 작은 성공을 이루고 그런 것들을 반복하고 습관이 되어야지만 큰 성공으로 가는 법을 깨닫게 된다고 한다. 초반에 세운 작음 목표들은 결과가 중요하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성공으로 가는 과정이 우리 몸에 베여 무언가를 하는 자체가 꿈을 향한 과정이 되어 있음을 인지 하게 된다고 한다.

 

모든 것에는 시작이 있고 그 시작은 대부분 같은 곳에서 출발한다. 하지만 결과는 모두가 다르다. 성취로 가는 과정 중에서 멈추는 지점이 수없이 많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정말 이루고 싶은 큰 꿈이 있다면 10 등분 또는 100 등분하여 1단계씩 작게 반복적으로 결과에 도달하는 성공의 습관을 가져보길 바래본다.     

 

3. 나만의 탐구생활

책을 사고 다 읽는 데 걸리는 시간이 적잖이 많이 걸렸다. 이유는 한 번에 다 읽거나 꾸준히 읽지 못하고 조금씩 나눠서 읽다 보니 바쁜 날은 빠트려버리고 오랜만에 다시 읽어도 앞부분이 기억나지 않다 보니 더욱 지지부진하게 되어버렸다. 하지만 책한민국이 읽어주는 책들은 출퇴근 시간을 이용하면 하루에 두 번씩 읽을 수 있다. 물론 유튜브를 보거나 뉴스를 듣거나 노래를 듣는 것도 나쁜 것은 아니지만 아침에 책을 읽었다는 성취감은 왠지 모르게 자존감을 높이고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시작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게끔 해주었다. 평범한 아침을 남들과는 조금 다른 특별한 날로 만들고 싶다면 꼭 책한민국의 도서 리뷰를 보길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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