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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포니스트 케니지
당신은 케니지 (Kenny-G)를 알고 있나요? 이름을 모를 수는 있지만 그의 음악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1956년 6월 5일생의 케니지의 본명은 Kenneth Gorelick입니다. 그는 1979년 미국 뉴욕 시티의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색소포니스트로 첫 데뷔하여 지금까지 음악가, 작곡가, 프로듀서 등으로 활동하며 많은 음악을 발표하고 공연도 하였습니다.
그는 그 당시에는 조금 생소했던 색소폰이라는 악기를 통해 사람들이 이해하기 힘들고 접하기 어려운 연주음악을 친숙한 느낌이 들도록 만들었으며, 1990년대 중반 모 회사의 의류 CF에 그의 연주곡이 배경음악으로 삽입되면서 큰 인기를 얻게 되었었다. 이후 그가 발표한 음악들은 많은 광고, 드라마 등에서 쉽게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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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음악은 무엇보다 부드럽고 낭만적인 선율로 유명한데요. 휴일 아침이나 해가 지는 순간 하늘이 노을로 물들 때 들으면 음악에 취하지 않을 수 없을 정도라고 많은 사람들이 말합니다. 특히 여름바다의 석양이 비치는 곳에 그의 음악과 함께하는 프러포즈라면 무조건 해피엔딩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뉴에이지 장르의 음악들로 우리의 귀를 행복하게 해주는 케니지 오늘은 그의 음악 중 대표적인 곡들을 몇 곡 선별해 소개를 하고 합니다. 이른 아침 눈을 떴을 때나 나른한 오후나 커피와 함께 그의 음악을 들어보세요.
Loving you
Going home
Forever in love
The Mo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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