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흐름을 알아야 부자가 된다. (로보트 기요사키)

1. 좋은 직장인보다 돈의 흐름이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꼭 읽어보라고 추천해 주었던 바로 그 책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인 로버트 기요사키. 그는 일본계 미국인 4세이며 하와이에서 태어났다. 해병대 장교로 군생활을 했으며 월남전에 헬리콥터 조종사로 파견을 다녀온 이력이 있다. 군대를 제대 후 세일즈 맨으로 일을 하다가 30세인 1977년에 본인의 사업체를 설립했지만 34살에 사업 실패로 인생의 밑바닥을 보게 된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투자교육이나 금융컨설팅을 하는 글로벌 기업을 다시 한번 설립해 성공하면서 유명한 투자 교육자가 되었다.

 

그의 책은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받으며 글로벌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기존에 돈에 대한 많은 책들이 있었음에도 그의 책이 최고의 자리에 오른 이유는 돈을 벌거나 쓰는 방식이 아닌 '돈의 흐름'을 파악해야만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내용 때문이다. 그에게는 두 명의 아버지가 있었다. 한 명은 가난하지만 성실한 친 아버지, 그리고 그에게 돈의 흐름을 알려준 부유한 친구의 아버지였다.

 

그는 책에서 본인의 생활에서 수입과, 지출, 자산과 부채를 확연하게 나누어야 한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수입과 자산은 늘리고 지출과 부채는 줄이라고 말한다. 또한 그는 4가지 분류로 수입의 파트를 나누고 있다. 그것은 바로 직장인, 자영업자, 사업가, 투자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입의 경로가 직장인과 자영업자에서 끝이 난다고 한다. 하지만 로버트 기요사키는 부자가 되기 위한 과정에서 마지막엔 사업가 또는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어필하고 있다. 그 이유는 그래야만 스스로의 노동이 멈추더라도 끊임없이 수입이 창출되기 때문이라 설명한다. 

 

많은 사람들은 부동산과 자동차를 자산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로버트 기요사키는 절대 아니라고 얘기한다. 이유는 자동차는 시간이 지날수록 처음 자동차를 산 가격에서 감가가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관리 유지 비용이 계속적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그는 자동차를 부채라고 얘기했다. 부동산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아파트를 사면서 대출을 받게 되고 대출 이자를 갚거나 유지 관리를 위해 매달 돈을 내야 하기 때문에 부채라고 말하고 있다.

 

그는 작은 집에 살면서 아파트를 처음 샀을 때 이사를 가지 않고 매매한 아파트에서 세입자를 받으면서 월세를 통한 수익을 창출했다고 한다. 부채를 자산으로 바꾸는 플랜인 것이다. 우리는 쉽게 '그렇게 해서 언제 부자가 되겠어?'라고 생각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작은 부분들이 모이고 모이면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데 특히 '돈'이라는 것은 모일수록 그 파급효과가 엄청나게 일어나게 된다. 그는 이런 방식을 반복하면서 부채를 줄이고 자산을 늘려갔고 지금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한 달에 몇 억의 수익을 받는 엄청난 부자가 되어있다. 그가 성공한 방법이니 틀린 얘기는 아닐 것이다.  

 

 

2. 뚜렷한 목표와 계획을 세우자.

현대에 많은 사람들은 목표가 뚜렷하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매일 쳇바퀴 돌아가듯 바쁘게 살다 보니 뚜렷한 목표나 체계적인 계획보다는 막연히 '잘살고 싶다.', '행복하고 싶다.', '부자가 되고 싶다.'등의 꿈만 꾸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꿈들은 이뤄지기가 힘들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우리 주위에 성공한 사람이 있다면 그들의 일상을 지켜보자. 그들의 공통점은 아마도 뚜렷한 목표가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나는 내년에 어디에 있는 몇 평의 아파트로 이사를 갈 거야.' 또는 '난 올해 안에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겠어.' 등이다. 구체적이면 구체적일수록 뚜렷하기 때문에 목표를 달성할 확률은 높아질 것이다. 목표가 뚜렷하면 계획 역시 체계적일 수밖에 없다. 반기별, 월별, 주별 그들이 해야 할 일들을 확실하게 세워놓을 것이다. 그리고 그 계획에 맞추어 그들의 목표에 한 발씩 다가갈 것이다. 꿈이 현실이 될 때까지.

 

 

로버트 기요사키

 

3. 나만의 탐구생활

유튜버 중에 '마케팅 웨이 최준호'는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많은 유튜버들을 사기꾼이라고 말했다. 이유는 가장 중요한 것을 알려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가 말하는 부자가 되기 위한 최고의 요소는 '실천력'이었다. 성공에 대한 정보가 생겼다는 실천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지 않는다. 99%는 하지 않을 것이다. 여러 가지 핑계를 만들어 자기 합리화를 시키고 미루거나 머리에서 지워버릴 것이다. 기전의 성공을 외치던 유튜버들이 사기꾼이라 생각하진 않지만 그가 말하는 '실천력'은 나 역시 100% 공감하고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듯이 우리가 성공하기 위해선 성공할 수 있다는 수많은 길을 걸어봐야 결국 성공하게 될 것이다. 꿈을 이루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이 힘이 들고 지쳐서 늦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한 발씩 나아가면 언젠가는 정상에 설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오늘도 그리고 다가올 내일도 파이팅 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