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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탐구생활

영어를 꼭 해야 한다면, 재미있게 하세요. (PINE6 TV)

by 웅탐 2022.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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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신을 위한 기막힌 영어 처방전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영어를 잘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 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영어를 잘하면 우리의 삶은 좀 더 편할 수 있다. 예를 들자면 해외여행을 간다고 생각했을 때 우리나라뿐 아니라 많은 국가가 영어를 공통어로 쓰기 때문에 사실 영어를 잘하면 해외에 나가더라도 전혀 불편함 없이 잘 지낼 것이다. 언어가 통하지 않는다는 것은 사람들에게 ㅇㄱ간의 공포를 준다. 하지만 다 들리고 말할 수 있다면 전혀 두렵지 않다. 누구나 외국인 앞에서 영어 울렁증을 겪고 싶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영어라는 것이 언어이기 때문에 단시간에 쉽게 익힐 수가 없다. 외우는 시간이 길어지고 실력이 멈추는 슬럼프가 오면 10명 중 9명은 영어를 포기하고 만다. 공부가 그렇듯이 결국 흥미를 잃고 따분한 시간이 길어지면 펜을 놓고 마는 것이다.

 

해외에 나가서 외국인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한국의 교육열에 대해서 놀라곤 한다. 엄청난 교육을 통해 어릴 때부터 경쟁을 하고 인생의 목표를 쟁취하기 위해 피나도록 공부하는 한국의 학생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좀처럼 풀리지 않는 공통적인 질문이 있다. '초등학생부터 배우기 시작한 영어를 대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배우는데 왜 영어를 잘하지 못하는가?'이다. 그렇다. 질문을 받고 생각해보면 누구나 이상하게 생각이 된다. 시간으로 따진다면 무려 10년이 넘는 시간임에도 영어를 잘하는 사람은 극소수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통의 실력을 가지다가 그마저도 시간이 지나면서 안개가 낀 듯 희미하게 사라진다.

 

'무엇이 문제일까?' 순수하게 나의 주관적인 생각을 말하자면, 나는 그것을 영어에 대한 노출시간의 부족이라고 말하고 싶다. 하루 24시간 중 우리가 영어에 노출되는 시간은 ㅍ평균적으로 고작 1~2시간이 전부이다. 그 외 대부분은 한국어를 쓰거나 듣는다. 물론 한글이 많은 언어들 중에 상당히 과학적으로 뛰어난 부분이 있음을 알기 때문에 다른 언어에 대한 욕심이 부족해서 일수도 있지만, 분무기로 한두 번 물을 맞는다고 해서 옷이 젖을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런 방식으로는 매일 맞더라도 금세 말라 벌리기 때문에 옷이 절대 젖지 않는다. 그렇게 계산을 해본다면 영어를 배우기 위해선 하루 24시간 중 잠을 자는 8시간을 제외한 16시간 중에서 적어도 50%인 8시간은 영어에 노출이 되어야 우리 뇌가 영어를 받아들이기 시작할 것이다. 하지만 외국이 아닌 이상 한국에서 하루 8시간을 영어에 노출되려면 너무 힘든 상황을 버텨야 하기 때문에 금방 지치고 말 것이다.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는 말이 있듯이 영어에 흥미와 재미가 붙는다면 좀 더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 중에 팝송을 많이 들으라고 조언해 주는 사람들이 있다. 열심히 듣고 귀에 익을 때쯤 가사를 찾아 단어를 외우고 독해를 해보면 그런 것들이 다 쌓이고 쌓여 실력이 는다고 했다. 그렇게 본다면 오늘 우리가 보고 있는 'pine6 tv' 채널은 영어 공부를 위한 최고의 채널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영어곡이 다수이나 중국어, 스페인어 등의 노래도 있음) 우리가 익히 들어왔던 유명한 곡들의 가사를 이해하시 쉽도록 단어, 숙어의 뜻뿐만 아니라 적체적인 독해가 가능하도록 문법에 맞추어 추가적인 설명까지 상세하게 정리가 되어 있다. 어떻게 이 많은 작업들을 했을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 채널을 만들어 준 것에 대해서 너무나 고맙게 생각한다. 처음에는 생각 없이 보면서 듣기만 했지만 자주 보면서 점점 제작자에 대한 존경심이 생기게 되었다. 

 

팝송-영어가사
머라이어 캐리 - without you

     

 

 

2. 가끔은 라디오에서 나오는 팝송을 따라 불러 보자.

 

가끔 가족들이나 지인들과 함께 차를 타고 가는 일이 있다. 조용한 분위기가 이어지면 졸음이 올까 봐 항상 음악을 틀거나 라이오를 켠다. 그러다 'pine6 tv'에서 열심히 들었던 팝송이 흘러나오는 날에는 나도 모르게 따라서 흥얼거린다. 물론 음만 흥얼거리는 것이 아니라 가사까지 따라 부르곤 한다. 처음 한두 소절을 따라 부르면 그런가 보다 하지만 1절을 부르고 나면 사람들은 나를 쳐다보기 시작한다. 나도 모르게 어깨가 올라간다. 이것을 '팝송 부심'이라고 해야 하나? 기분이 좋아진다. 특히나 누구나 알고 있는 유명한 곡일수록 처음에는 다 같이 흥얼거리지만 결국 끝까지 따라 부르는 사람은 혼자뿐일 때 왠지 뿌듯함을 느낀다. 정말 아무것도 아니지만 괜히 혼자서 스스로 열심히 살았다는 알 수 없는 뿌듯함이 가슴 한편에 가득하곤 한다. 많은 사람들이 영어 공부도 되고 뿌듯함도 느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채널 'pine6 tv'를 경험해보길 바란다.    

 

 

3. 나만의 탐구생활

현재까지 수백 곡이 영상으로 만들어져 업로드되어 있다. 현재도 매달 몇 곡씩 작업이 되어 업로드되고 있다. 무엇보다 음악이란 것은 모두 저작권이 있기 때문에 유튜브를 통한 광고 수익은 모두 원작자에게 가는데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동안 지치지 않고 열심히 만들어 주시는 것이 대단하다. 나는 진신으로 깊은 감동을 받았다. 댓글을 보면 고마워하는 사람들이 참 많은 채널이란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그리고 이 채널의 구독자라면 누구나 생각할 것이다. 현재 1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지만 진심으로 'pine6 tv'의 구독자가 10배 이사로 늘어나길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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