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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법

by 웅탐 2022.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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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사람
▲ 언제나 자신감있는 매력적인 사람

 

매력 있는 사람 되는 법

 

혹시 이런 사람 만나보신 적 있나요?

 

봐도 봐도 질리지가 않고 매력을 알수록 더 헤어 나올 수가 없는 사람.
처음에는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매력을 느끼고 나니 빠져나올 수 없는 최고의 매력을 지닌 사람.

 

오늘은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평생 가는 매력을 지닌 사람들의 특징을 통해 대체 불가능한 매력의 비밀을 알아보겠습니다. 여러분은 사람이 지닌 최고의 매력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누구와도 대체가 불가능한 이 사람밖에 다라고 생각하게 되는 매력 말이죠. 누군가를 평생 팬으로 만드는 매력의 요소들. 오늘은 폭발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캐릭터들을 예시로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빠지면 헤어 나오기가 힘든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사람의 특징 첫 번째입니다.

 

<그럼에도 선을 택하는 사람>

 

어릴 때는 몰랐습니다. 선이라는 가치가 얼마나 큰 것인지 말이죠. 그런데 한 살씩 나이가 들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바쁘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선을 택하는 사람이 얼마나 귀한지 말이죠. 특히 선한 사람은 강한 사람이란 생각이 점점 더 확고해졌습니다. 악해지고 싶고 나만 생각하고 싶은 다양한 유혹들이 일상의 곳곳에 숨어 있죠. 그럼에도 꿋꿋이 선함을 추구하는 것은 확고한 의지와 신념이 없다면 어려운 일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선한 사람은 본인의 의지대로 실천을 하고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강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선이라는 것이 좀 모호하게 느껴질 때가 있기도 합니다. 마냥 착한 것이 선한 것인가? 생각해 보면 그렇지만은 않은 순간들도 많습니다. 진정한 의미에서의 선을 행하기 위해 때로는 싫은 소리를 해야 될 때도 있고 악역을 맡아야 될 때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선의 의미를 조금 더 좁혀보겠습니다. 세 가지로 구체화를 시켜본다면 너그러운 마음, 필요할 때 목소리를 내는 정의로움. 다른 사람을 이해하려는 노력이라고 생각됩니다.

 

먼저 타인에게 너그러운 마음은 여유가 없는 요즘 사회에서 특히 어려운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다 보니 나와 다른 타인에게 너그러운 사람을 만나게 되면 그 넓은 마음에 폭 빠지게 되기도 합니다. 예전에 어떤 기사를 보고 마음이 참 뭉클해졌던 적 있습니다. 리어카에 박스를 싣고 가던 할머니가 주차된 비싼 외제차를 긁은 겁니다. 범퍼를 긁히고 외관에 흠집이 난 사고였죠. 잠시 후 차주가 내용을 알게 되어 차가 있는 곳으로 나왔고 어쩔 줄 몰라하는 할머니를 달래며 "어디 다친 곳은 없으세요? 수리비가 얼마 안 나오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다음부터는 다칠 수도 있으니 조심해서 다니세요. 어서 들어가세요." 이렇게 말하자 사고를 낸 할머니는 작은 성의라도 표시하게 해달라고 했지만, 차주는 한사코 사양했다고 합니다.

 

사실 우리는 재산권 침해, 내 영역을 침해하는 것에 굉장히 민감합니다. 또 타인의 작은 실수에도 눈살을 찌푸리게 되곤 하는데요. 그렇게 된 데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죠. 여유가 없이 돌아가는 사회라든지 개인적인 사정으로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일 수도 있는 것이죠. 또 워낙 다양한 사람들이 살다 보니 이상한 사람들에게 당했던 경험들이 쌓여서 착하면 호구가 된다는 생각이 우리의 가시를 뾰족하게 세우게 만들기만 합니다. 그래서 이런 미덕이 있는 사람들은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타인에게 너그러운 사람들. 요즘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점점 더 귀해지는 덕목이기에 큰 매력 포인트로 꼽게 됩니다.

 

선한 매력의 두 번째 포인트 바로 필요할 때 목소리를 내는 정의로움입니다. 특히 타인을 향해 용기 있는 말을 하는 건데 어른이 되면서 점점 더 어려워지는 덕목이 아닐까 싶습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속 주변 인물들이 바로 여기에 해당이 되는데요. 극 중 우영우와 함께 일하는 최수연 변호사가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영우를 대변에 이 시원하게 할 말을 하는 장면 최수연이라는 캐릭터의 매력이 짙게 풍겨 왔던 장면일 겁니다. 그리고 영우의 절친 동그라미 역시 영우를 대변해서 할 말을 해 주는 친구, 학창 시절 괴롭힘을 당하던 영우를 보호하고 못된 친구들을 향해 함께 싸워주던 정의감이 넘치는 친구입니다.

 

이렇게 주인공 주변 인물들이 매력적일 수 있었던 포인트 중 하나는 바로 누군가의 차별적인 발언에 참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일이 아님에도 누군가를 위해서 목소리를 내준다는 것. 현대사회에서 쉽지 않은 미덕이자 정말 강력한 인간적인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게 행동한다는 것은 분명히 커다란 용기가 필요할 테니까요? 그래서 이 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거겠죠? 속이 시원해지는 말을 우리 대신 누군가가 해 주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세 번째는 타인을 이해하려는 노력에서 올 겁니다. 나와 다른 사람을 100%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상대의 입장에 서보려고 하는 노력 그리고 이를 이해하려는 마음이 커다란 매력으로 느껴지죠. '최후의 생존자는 선한 사람이다.'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선을 추구하려는 노력, 이를 실천하려는 노력을 하는 사람의 매력이란 최후까지 오래오래 지속되는 최고의 매력이라 꼽아봅니다.

 


 

그럼 한 번 빠지면 헤어나기가 힘든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사람의 특징 두 번째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실수와 약점을 인정하는 사람>

 

우리 모두 약점,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살다 보면 누구나 크고 작은 실수들을 하죠. 이럴 때 어떤 태도를 지니냐에 따라 매력이 더욱 커지기도 하고, 반감되기도 합니다. 볼수록 멋진 사람 매력적이다. 느껴지는 사람은 자신의 약점이나 실수를 인정하고 깨닫습니다. 그리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정명석 변호사가 대표적인 인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처음엔 장애에 대한 편견이 있었지만 이를 깨닫고 스스로를 고쳐나가는 모습 그리고 영우의 입장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실수를 하지 않는 것, 약점이나 편견이 없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나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발전하려는 모습을 보여줄 때 우리는 사람에게서 인간적이고 성숙한 매력을 발견하게 되죠. 우리가 대인배 큰 사람이라고 느껴지는 매력적인 삶 자신의 부족함을 직면할 용기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당신의 약점을 직면하고 인정하라 하지만 그것이 당신을 지배하게 하지 말라, 그것으로 하여금 당신에게 참을 수 상냥함 통찰력을 가르치도록 해라.' 실수와 약점을 직면하고 인정하고 이러한 단점들이 나를 지배하게 하는 대신 나를 성장하게 하는 약으로 쓰이는 것 평생 발전할 수밖에 없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진정한 어른의 매력 요소인 듯합니다.

 


 

빠지면 헤어 나오기 힘든 매력을 지닌 사람의 특징 마지막입니다.

 

<삶 봄날의 햇살 같은 사람>

 

영우가 극 중 최수연 변호사에게 했던 표현이기도 하죠. 아마 드라마를 보신 분들이라면 모두가 기억할 명대사입니다. 자신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냐고 호기심 가득 영우에게 물었던 동료 변호사 최수연에게 영우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봄날의 햇살 같은 사람'이라고 장난스러운 답변이 돌아올 줄 알았는데 대신에 이렇게 다정한 답변이 돌아오니 최수연 변호사의 눈시울과 함께 드라마를 보는 시정자들의 눈물샘 또한 폭발했습니다.

 

여기서 동료 변호사에 대해 이렇게 표현했던 영우의 표현 속 다정함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상대의 장점을 발견하고 이를 다정하게 표현해 내는 것 또한 엄청난 능력이자 매력이지 않을까요? 어떤 사람이 이상형인가요?라고 묻는 질문에 이 덕목을 1순위로 꼽으시는 분들 정말 많을 것입니다. 바로 '봄날의 햇살처럼 다정한 사람' 따뜻한 매력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오기가 힘든 대체 불가한 매력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따뜻함을 갖추기 위해서는 앞서 언급했던 두 가지 매력 포인트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만약 아직 나의 매력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상대에게 봄날의 햇살처럼 따뜻하고 다정한 말과 행동을 해 보시면 어떨까요? 말과 행동의 습관이 되면 그게 곧 내가 되는데 최고의 매력을 갖추시게 될 겁니다. 만약에 표현이 서투신 분들이라면 행동을 다정하게 해 보는 거죠. 표현이 서툴러도 다정한 사람은 따뜻함이 전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한 번 빠지면 헤어나기가 힘든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사람들의 특징 세 가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잘 활용하셔서 언제나 주위 사람들에게 매력이 넘치는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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