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을 잘하는 방법 (평생 도움이 되는 초집중법)

▲ 집중은 성공과 가장 가까운 지름길이다.

저는 부러운 사람이 있습니다.

살면서 다른 사람이 가진 능력이나 장점을 부러워해 본 적이 있으신가요?

어릴 때는 몰랐지만 어른이 되고 난 후 저는 집중력이 뛰어난 사람들이 부러웠습니다. 다 큰 어른이 뭐가 그렇게 부럽냐고 물어보실 수도 있지만 어릴 시절 항상 산만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저로써는 한 가지 일에 오랜 시간 몰두 할 수 있는 것이 엄청난 노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본인이 하는 무엇인가에 대해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는 사람들을 보셨나요? 저는 그런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한 사람을 예를 들자면 군복무시절 신임 중대장으로 오셨던 최 00 중대장님. 이분은 부산에서 평범한 대학교를 다니셨는데 같은 학교를 다니던 엄청 예쁜 여학생과 인연이 되어 결국 커플이 되었다고 합니다. 너무 기쁜 마음에 여자친구를 부모님께 소개하고 싶어 집에 데려간 일이 있는데 그날 부모님도 엄청 좋아하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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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이 집으로 돌아가고 아버지가 방으로 들어오셔서 "저렇게 예쁘고 참한 아가씨를 항상 니 옆에 두고 싶다면 지금처럼 생활해선 안될 거야. 네가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뭔가 열심히 해서 그 사람을 지켜줄 수 있는 남자가 되어야 하지 않겠니?" 그 말을 듣고 머리를 맞은 것처럼 멍한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날부터 본인이 무엇을 할 것인지 생각을 했고 목표가 정해진 뒤 책상에 너무 오래 앉아있어서 엉덩이에 물집이 생겼는데 그 진물 때문에 속옷이 젖는 줄도 모르게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필사적으로 노력해서 결국 1년에 단 50명만 채용하는 '경찰 간부후보생' 시험에 약 100:1의 경쟁률을 뚫고 붙었다고 합니다.     

 

집중력이 좋은 사람들은 뭐든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열심히 하다 보니 대강이랑 단어와는 거리가 멀고 몇 번을 확인하는 꼼꼼함도 갖춘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전혀 그렇지 못한 저는 집중이 뛰어난 사람들이 너무 부러울 때가 있습니다. 과연 집중을 잘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와 비슷한 성격으로 집중 잘하는 분들이 부러운 사람들이 있을 수 있으니 오늘은 다 같이 제대로 집중해 보자는 의미에서 집중을 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집중을 잘하는 법에 대해 서치를 하다가 유튜브 'studycode'에서 발견한 내용인데 같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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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을 잘하는 방법 

집중 잘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집중을 잘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계획과 연동시킨다.  계획은 일단 시간이 아니라 분량으로 세우십시오. 분량으로 세워서 그날 계획을 빨리 끝내면 놀아보십시오. 그게 동기부여가 돼서 다음 날 미친 듯이 하게 될 겁니다. 빨리 끝내고 놀고 싶어서 말이죠. 반면, 그날 계획을 다 못 끝내면 1분도 쉬지 말고 극악의 고통을 주라고 합니다. (운동 벌칙이라든지 굶기 벌칙) 그러면 그다음 날 그것이 동기부여가 되어서 어제처럼 살 수 없어서 집중력이 올라갈 겁니다.

 

두 번째 집중을 위해서는 책상 주변에 있는 내 환경과 내 마음의 심리를 조절해야 됩니다. 너무 당연한 얘기였지만 여러분들이 이건 공부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무시하고 그냥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책상에 앉아있는데, 의자가 흔들린다 그래서 의자를 고치 건 공부일까요? 아닐까요? 공부입니다.

 

옆에서 다리 떠는 친구가 있습니다. 친구한테 밖으로 나가 달라고 말하는 건 공부일까요? 아닐까요? 많은 사람들이 유난 떠는 쓸데없는 인격적 문제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이것도 공부입니다. 그렇게 말 못 하겠으면 공부하는 자리를 옮겨서라도 집중에 방해가 안 되게 만드는 것이 공부입니다.

 

▲ 집중하는 습관이 들이면 목표까지 빨리 갈 수 있다.

서울대 학생 3121명을 인터뷰한 결과 그들은 공부할 때만큼은 싸가지가 극도로 없어진다고 합니다. 성격이 이상하다 그런 건 아닌 오해하진 마세요. 그러니까 공부 잘하는 학생들은 원래 싹수가 없죠가 아니라 평소에는 친구들이랑 잘 지내고 인격적으로 훌륭한 학생들입니다. 그런데 야자 시간 종만 치면 공부가 시작되고 누구보다 집중을 하다 보니 다리 떨면 피해버리거나 못하게 하거나 심지어 선생님한테 일러서라도 그런 행동을 멈추게 합니다.

 

왜 그들은 공부의 코드, 공부의 정의를 일반적인 사람들과는 다르게 생각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수학 문제집을 풀고 영어 단어를 외우고 국어 강의를 듣는 것만 공부라고 생각하실 텐데요. 하지만 서울대 친구들에겐 환경, 습관, 심리를 통제하는 것도 공부였습니다.

 

집중을 잘하기 위한 방법 두 가지 얘기를 드렸습니다. 계획과 연동시켜라. 그리고 그 계획으로 매일매일에 당근과 채찍을 줘라. 그러면 집중력에 큰 영향을 줄 것이다. 두 번째는 환경, 습관, 심리를 공부하는 시간만큼은 결벽증적으로 통제해라. 그것 또한 공부라고 생각해라. 이 두 가지를 지키면서 앞으로 구체적, 스킬적으로 환경 습관 심리들을 통제하다 보면 어느새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는 본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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