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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탐구생활

추억의 가수를 만나다. 복고맨 (슈가맨을 뛰어넘다.)

by 웅탐 2022.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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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맨-추억의가수
복고맨

1. 한 시대를 풍미한 옛날 뮤지션을 알아보는 시간

몇 년 전 유재석과 유희열이 추억의 가수들을 만나는 '슈가맨'이라는 프로그램이 한창 인기를 끌었다. 많은 사람들이 과거에 유행했던 음악들을 들으며 추억을 회상하는 감동의 시간이 되었다는 평을 남기기도 했다. 이렇듯 음악은 사람들의 많은 추억과 뗄 수 없는 중요한 존재이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소중한 추억과 함께한 노래들을 머릿속에서 잊히지가 않는다.

 

우리는 가끔 다른 일을 하다가 자신이 좋아했던 노래를 들으면 하던 일은 멈추고 귀를 쫑긋 거릴 때가 있다. 하지만 정말 좋아했던 노래임에도 가수와 제목이 생각이 나지 않아 답답할 때가 있다. 그렇게 시작된 궁금증이 유튜브를 통해 검색을 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꼭 만나는 유튜버가 있다. 바로 오늘 소개할 한 시대를 풍미한 뮤지션을 소개해주는 '복고맨'이다.

국내외 가수들 중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가수들의 인생사와 그들의 히트곡을 소개해주고 우리가 알지 못했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자세히 알려주는 정말 유익한 채널이다. 보통 외국 뮤지션들은 국내에서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고급진 정보를 많이 알려준다. 그만큼 많은 노력이 담긴 채널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래서 보면 볼수록 더욱 애착이 가는 채널이기도 하다. 

 

복고맨을 보다 보면 가끔씩 놀랄 때가 있다. 나도 모르게 잊고 지냈던 당시의 명곡들이 줄줄이 흘러나오면 진흙 속에서 보석을 찾은 듯한 짜릿함을 느끼게 된다. mp3가 나오기 전 좋아하던 가수가 음반을 발매하면 레코드 가게 오픈 시간에 맞추어 카세트테잎을 샀던 추억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더 공감을 할 것이다. 저녁시간 공부를 한다는 핑계로 책상에 앉아 휴대용 카세트인 '소니 워크맨'이나 '삼성 마이마이'에 테잎을 넣고 수없이 돌려 들었던 그 노래들. 라디오를 듣다가 좋아하는 최신곡이 흘러나오면 녹음 버튼을 눌러 녹음을 하고 테이프가 늘어날 때까지 들었던 그 당시 추억의 음악들. 그 추억의 뮤지션을 복고맨을 통해 만날 수 있다.

 

 

           

2. 추억의 가수를 만나다

중학교 시절 한국 가요만 듣던 내가 pop에 빠지게 되는 일이 있었다. 어느 일요일 형제들이 많았던 친한 친구의 집에 가게 되었다. 당시 친구는 대학생 형과 고등학생 누나가 있었기 때문에 형과 누나가 없던 나와는 다른 환경에서 살고 있었다. tv에 나오는 신기술이 접목된 가전제품들이 많았는데 그중에 하나가 컴포넌트 오디오였다. 당시 우리 집에도 큰 오디오 일명 '전축'이 있었지만 상당히 올드한 티가 났던 기억이 있다. 친구 집 오디오는 누가 봐도 최신식에 컬러풀한 아담한 사이즈였고 상당히 멋져 보였다. 음악을 좋아하던 친구는 형과 누나가 사놓은 카세트테잎이나 cd를 보여주며 노래를 들려주었는데 그날 들었던 노래가 아직도 나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다. 그리고 그 후로 나는 그 가수의 팬이 되었고 지금도 그의 노래를 자주 듣고는 한다. 몇 년 전 불후의 명곡에 나와 많은 가수들이 그의 노래를 편곡해 부르기도 했고 가수 '나얼'이 그의 엄청난 팬으로 알고 있다. 전 세계 많은 팬들은 그가 최고의 보이스를 가졌다고 호평한다. 그는 바로 '마이클 볼튼'이다. 복고맨에서 그의 가수 인생에 대해 영상을 만들어 주었고 그 덕에 보는 동안 다시 한번 추억에 빠져들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3. 나만의 탐구생활

항상 tv를 통해 보는 가수들은 행복해 보이고 성공한 삶을 살아간다. 하지만 복고맨을 통해 소개되는 가수들의 삶은 그다지 평탄하지 않다. 수없이 많은 실패를 겪고 다시 피나는 노력을 통해 일어서거나 성공가도를 걷다가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지거나 수많은 사건 사고들에 휘말리는 등 결코 쉽게 성공했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럼에도 가수의 길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그 길을 걷는 뮤지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복고맨을 통해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곡들이 엄청난 창작의 고통 속에서 탄생한 명곡임을 알게 된 만큼 앞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뮤지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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