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 태풍 '송다'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폭염이 계속될 전망이다.
송다(Songda)는 베트남이 태풍의 이름으로 제출한 것으로 북서부에 있는 강의 이름이라고 한다. 송다라는 이름은 이미 3차례 (2004년, 2011년, 2016년) 태풍의 이름으로 붙여진 이력이 있다.
태풍 송다는 제주도·남부 시간당 약 30~50㎜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바다 멀리 너울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남부 지방도 역시 오후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31일 최저 기온 23~26도·낮 기온은 최고 26~32도가 될 것으로 예측한다.
본격적인 휴가기간인 일요일인 31일은 2022년 제5호 태풍 '송다(SONGDA)의 영향으로 남부지역인 제주도와 남해안에 많은 비가 내린다고 한다. 현재 발효 중인 폭염특보는 대부분 해제되나 비가 그치는 지역부터 다시 기온이 오를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5호 태풍 송다의 이동경로에 따라 제주도와 남해안 및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폭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또한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태풍의 영향으로 인해 내일까지 시간당 30~50㎜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중부지방에는 31일(일요일) 오후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제5호 태풍 송다는 현재 제주 서쪽 먼바다를 지나고 있다. 이 태풍은 31일(일요일) 오후부터 내달 1일 새벽 사이 서해 먼바다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휴가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항공권, 숙박권 등을 예약한 상태인데 갑작스러운 태풍의 생성으로 많은 사람들이 휴가에 차질이 생기게 되었다. 다행히 크기가 작은 소형이라고는 하지만 태풍이 접근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계곡이나 바닷가로 휴가를 떠났다가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가급적 휴가날짜를 변경하거나 태풍이 소멸하기 전 까지는 홈캉스를 즐기는 것이 더 바람직할 것이라 생각이 된다.
한편 모레(8월 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가 약 50~150㎜(많은 곳 산지 300㎜ 이상)이며, 전남권, 경남권 지역은 약 50~100㎜(많은 곳 남해안 및 지리산 부근은 250㎜ 이상이다. 전북 및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 서해 5도, 경북권 지역에서는 약 30~80㎜(많은 곳 경기북부 내륙 및 경기권 서해안과 경북 북부는 120㎜ 이상)의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그리고 강원영동 및 울릉도·독도에는 약 10~60㎜ 가량의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5호 태풍 송다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에는 당일 바람이 초속 9~16m, 순간풍속은 초속 20~30m 이상으로 아주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각별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아울러 강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변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순간적으로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인근에서는 안전사고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태풍으로 내리는 비의 영향으로 폭염특보는 이날 중 대부분 해제될 전망이지만, 비가 그치는 지역부터 다시금 기온이 올라 한여름의 기온으로 돌아가면서 폭염특보가 발표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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