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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탐구생활31

태풍 11호 '힌남노'가 다가온다. '힌남노'가 제주도 앞까지 왔다. 며칠 전부터 매일 뉴스에서 반복되는 기사가 하나 있다. 바로 11호 태풍 '힌남노'에 대한 기사이다. 지금껏 한국을 스쳐간 태풍 중에 가장 강한 위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많은 채널에서 속보로 보도가 되고 있었다. 처음 힌남노가 발생했을 때는 경로가 중국 쪽을 향하고 있어서 별다른 걱정을 하지 않았지만 며칠 뒤 갑자기 경로를 바꾸면서 결국 한국을 향해 북상하는 초강력 태풍이 되었다. 힌남노는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라오스에 위치한 국립공원인 '힌남노 국립보호구역'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한다. 처음 발생한 날은 2022년 08월 28일로 기후관측 사상 지금까지와 다르게 아열대성 해양이 아닌 북위 25도선인 이북의 바다에서 발생하게 된 첫 번째 .. 2022. 9. 5.
오늘 소주가 생각난다면, 돈 튀기는 집 (아귀수육) 오랜만에 맛집을 찾아서 서울에서 일하는 친한 동생이 전화가 왔다. 내일 대구에 내려가는데 저녁에 소주 한 잔 하자는 내용이었다. 특별한 일정이 없었기 때문에 우리는 술을 한 잔 하기로 했다. 퇴근 시간이 다가오고 어디서 만날 건지 정하자고 카톡이 왔지만 딱히 생각이 나는 곳이 없기도 하고 그날 딱히 어떤 안주를 먹고 싶다는 생각이 없어서 동생에게 원하는 곳으로 가자고 했다. 몇 곳의 후보지를 놓고 얘기를 하다가 '아귀수육'을 좋아하냐는 말에 아귀수육은 먹어보지 않았지만 다른 아귀요리는 좋아하니 그곳으로 가자고 했다. 위치를 물으니 서남시장과 퀸스로드 사이에 있다고 해서 집에 주차를 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만나기로 한 장소로 이동했다. 우리가 만나기로 한 장소에는 나름 맛집이 많이 있다. 서남시장에서 보면.. 2022. 9. 4.
탱글탱글 앞다리살로 김치찜 만들기 마트가 오픈하면 생기는 일 며칠 전 와이프 직장 근처에 마트가 새로 오픈을 했다길래 퇴근 후 가보기로 했다. 이미 마트를 다녀온 분들에게 가격정보를 들은 터라 구매할 품목들만 정리하고는 둘이서 마트에서 접선하기로 했다. 퇴근 후 마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마트로 들어서니 이미 많은 사람들로 시끌벅적 대목에 시장을 나온 것 같았다. 여기저기 두리번거리다 저 멀리 와이프가 보였다. 와이프는 계란이 쌓여있는 코너에서 나를 보고는 빨리 오라며 손을 흔들었다. 소풍을 갔다가 보물이 적힌 쪽지를 못 찾아 두리번거리는 친구에게 쪽지를 발견하고 친구를 부르듯 신이 나 있었다. 서둘러 그쪽으로 가더니 계란이 쌓여있었는데 크기별로 나눠져서 작은 건 2,950원 큰 건 3,950원이라는 가격표가 붙어 있었다. 최근 물가가 .. 2022. 9. 3.
대구에 온 성시경과 술 마시기. (군위국밥, 서남시장 해장국) 비도 오고 기분도 그렇고 해서 마지막 외근 시간이 다가올 때쯤 와이프에게 연락이 왔다. '나 오늘 회식이라 좀 늦을 것 같아. 애들이랑 밥 먹어~' 뭉티기(생고기)를 먹으러 간단다. 어제 유튜브에서 대구의 유명 뭉티기 집을 봤었는데 말을 듣자마자 침이 꼴깍 넘어간다. 나도 오늘 저녁에 뭉티기가 먹고 싶었지만 아이들은 아직 뭉티기를 싫어하는 관계로 다른 메뉴를 고르기로 했다. 비고 주룩주룩 내리고 소주와 어울리는 음식을 고르다가 부대찌개가 떠올라서 오늘 최적의 메뉴라고 생각을 했다. 부대찌개를 떠 올리며 딸내미에게 저녁 메뉴를 던져본다. '부대찌개?' 왜 저러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여하튼 부대찌개가 싫다고 한다. 결국 메뉴를 정하지 못한 채 퇴근길에 올랐다. '무얼 먹어야 하나??' 비가 와서 그런지.. 2022.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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