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26 그릿(Grit)을 통한 목표 달성하기. 1. 변화하기 어릴 적 생활기록부를 찾아보면 '산만하다.'라는 글들이 눈에 뜨인다. 나 스스로 어린 시절을 생각해봐도 나는 수준급의 개구쟁이였던 기억이 난다. 콘센트에서 어떻게 전기가 만들어지길래 TV가 작동할까 하는 생각에 젓가락을 꽂았다가 변압기에 물이 붙어서 난리가 난 일도 있었고 감나무에서 홍시를 따겠다며 무작정 나무에 올랐다가 떨어지기도 해다. 나는 항상 호기심이 가득했고 뭐든 따라 하고 싶은 성격이 급한 아이였다. 주위에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무언가가 보이면 나는 하고 있던 일에 전혀 집중을 하지 못하고 호기심을 따라 행동하곤 했기 때문에 아마 선생님들이 나를 산만한 어린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당시에는 ADHD라는 용어가 없었기 때문에 몰랐지만 지금이라면 나는 분명 ADHD 판정을 받았을지.. 2022. 6. 24. 시간이 지나도 들으면 좋은 노래 유명하진 않아도 좋은 그때 그 노래들. 오늘 나는 내가 좋아하는 곡들을 모아 놓은 리스트를 살짝 열어보고자 한다. 유튜브 음악을 꽤 오랫동안 들으면서 깊은 울림이 있는 노래들만 한곡씩 담아 놓은 나의 리스트를 펼치기가 왠지 조금 부끄럽기도 하지만 과감히 열어보고자 한다. 사람마다 듣고 싶은 음악의 장르가 있고 각자의 취향이 다르지만 내가 추천하는 노래도 들을만한 곡들이라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곡이라고 인정받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그렇다는 점을 감안해주었으면 좋겠다. 첫 번째 노래는 김광진의 '진심'이다. 김광진 하면 더 클래식의 '마법의 성'이나 '편지'라는 곡을 아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한다. 사실 '마법의 성'은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곡이라 많은 사람들이 알 것이다. '편지'라는 곡 역시 .. 2022. 6. 21. 효과 있는 다이어트 식단 (feat. 대식가) 1. 나에게 소식(小喰)은 어렵다. 나는 음식을 좋아한다. 어릴 적엔 반찬 투정도 많이 하고 먹는 걸 가려서 먹는 탓에 부모님께 꾸중도 많이 들었었다. 하지만 성인이 된 이후로 조금씩 입맛이 변하더니 지금은 대분분의 음식을 가리지 않고 잘 먹는다. 그래서인지 성인이 된 이후로 나는 계속 살이 찌고 성인병도 생기는 결과를 가져왔다. 다시 좋아지는 방법은 운동을 열심히 하거나 먹는 음식량을 줄여서 체중을 줄이는 수밖에 없었다. 직장인이고 퇴근 후 여러 가지 핑계가 있어서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먹는 음식을 줄이기로 했다. 하지만 정말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만큼 힘든 일이었다. 내가 좋아하던 하얀 쌀밥을 줄여야 했고 시원하고 톡 쏘는 맥주와 늦은 밤 고소한 냄새로 내 코를 자극하던 치킨을 끊어.. 2022. 6. 18. 새로운 가족. 기대로 가득 찬 하루 (조카를 기다리며) 공중파나 유튜브에서 반복하며 심각성을 알리는 뉴스가 있다. 바로 '인구절벽'이다. 더 이상 아이가 태어나지 않는 성장을 멈춘 미래의 나라이다. 최근 전기자동차 회사인 테슬라의 회장 일론 머스크는 한국을 가리키며 '저출산율 때문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게 될 나라.'라고 말했다. 해외에 엄청난 영향력을 미치는 인플루언서가 한국을 정조준해 얘기를 할 정도로 현재 우리나라의 상황은 심각하다. 우리나라는 이미 몇 해 전 OECD 국가 중 출산율 꼴찌를 기록하고 있다. 여러 가지 문제들로 인해 젊은 사람들은 가족을 이루는 것보다 홀로 원하는 인생을 살아가는 쪽으로 방향을 바꾸고 있다. 그래서 국가는 더 많은 돈을 투자해 젊은 사람들에게 결혼을 장려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예상외로 싶게 해결이 되지 않고 있어서 정.. 2022. 6. 16. 이전 1 ··· 86 87 88 89 90 91 92 ··· 10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