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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즐기는 미니 영화관 (빔 프로젝터) 1. 간당하게 유튜브를 보기 좋은 프로젝터. 동생은 이미 좋은 프로젝터를 쓰고 있었다. 그러던 중 지인에게 쓰지 않는 프로젝터를 한 개 더 받게 되어서 필요하면 보내주겠다는 연락을 받았다. 나는 작년부터 프로젝터를 하나 사려고 했지만 집에는 2대의 tv와 데스크톱, 노트북이 있었기 때문에 반대가 심해 포기하고 있었는데 공짜로 얻은 거니 누구도 반대하는 사람이 없었다. 사실 나는 누워서 하늘의 별을 보듯 영화를 감상하고 싶은 나만의 로망이 있었다 그래서 동생이 그 얘기를 하자마자 냉큼 보내달라고 했다. 그렇게 나에게도 작지만 가성비 좋은 프로젝터가 생기게 되었다. 보관이 되었던 상자에 sk텔레콤이 있는 것으로 보아 사은품으로 제공되었던 프로젝트가 아닌가 생각이 된다. 며칠 동안 집에 오면 택배만 기다렸다... 2022. 5. 17.
오랫동안 나에게 좋은 음악을 들려준 가수 - 이적 1. 천재 싱어송라이터 이적 이적은 '패닉'이란 그룹으로 데뷔를 했었다. 작곡, 작사뿐 아니라 편곡의 능력까지 갖추었던 이적은 이미 1집 솔로 앨범이 다 만들어진 상태였지만 당시 사랑 노래가 전국을 뒤엎었던 것이 싫어 새롭고 강한 조금은 다른 음악을 하고자 래퍼 김진표에게 같이 음악을 해보지 않겠냐고 제안하면서 '패닉'이 결성되게 되었다. 1집의 타이틀 곡은 '아무도'였으나 제목처럼 아무도 그 노래를 들어주지 않아 속상했는데 후속곡으로 준비가 '달팽이'가 당시 10대와 20대의 사랑을 받으며 가요차트 1등을 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아직도 팬들은 1집 타이틀곡을 자세히 모르기 때문에 그냥 1집의 타이틀곡을 '달팽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는 김진표와 함께 패닉 4집까지 발표했다. 당시 패닉은 이적의 .. 2022. 5. 15.
마음을 나누는 반려식물 키우기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1. 같이 살아간다는 것 (반려동물/ 반려식물) 어릴 적 우리 집엔 항상 동물들이 많았는데 시골이라 마당에 동물들이 한가득 있었다. 개, 닭, 소 그리고 돼지까지 있었다. 당시 동물들은 잡아먹히거나 팔려가는 일이 많아서 개 외엔 반려동물이라 생각되는 녀석들이 없었지만 그래도 어느 날 갑작스럽게 사라지기 전까진 어린 나에게 특별한 친구들이 되어 주었다. 항상 내 뒤를 졸졸 따르던 녀석들이 신기하고 귀여웠던 추억이 있다. 개는 가끔 새끼를 낳았는데 안방 옆에 만들어진 마루 밑 개집에서 꼬물꼬물 거리는 새끼들을 정성스럽게 품어주었고 옹기종기 모여 어미 젖을 찾으려고 옹알이를 하는 새끼들의 모습을 보면 귀여워서 하루에 몇 번이고 개집 안을 들여다보곤 했었다. 그때 시골에 살고 있는 개들은 인간과 교감하는 반려동.. 2022. 5. 14.
가장 쉬운 다이어트는 줄넘기이다. (복부비만 주목!) 1. 다이어트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다이어트의 가장 큰 적은 '귀찮음'이다. 매년 장대한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지만 제대로 성공하기는 쉽지 않다. 나 역시 다이어트를 위해 많은 것들을 해보지만 결국 작심삼일이 되어버렸다. 나름의 변명을 해보자면 귀찮음이라 말하고 싶다. 헬스클럽을 열심히 다니겠다며 할인율이 가장 큰 1년짜리로 등록을 하였다. 처음엔 나름 잘 다녔던 것 같다. 하지만 조금씩 헬스클럽을 가기 전 준비를 하는 부분이 귀찮게 느껴지게 되었다. 가방에 필요한 물건들을 담고 현관을 나가 지하 주차창으로 간 다음 차를 타고 헬스클럽까지 간 다음 회원 확인을 하고 헬스복으로 갈아입고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오늘은 어떤 기구로 어떤 운동을 할까 생각하는 그 기분. 다시 생각해도 귀찮기만 하다. 그렇게 헬스.. 2022.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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