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지현 이야기 (씨름선수, 재벌 모현민)

▲ 재벌가 막내아들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 박지현

이영애와 닮은 배우 박지현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성준 부회장의 아내 모현민이 연기한 배우 박지현은 1994년생으로 올해 29살입니다. 백지원은 배우지만 한국외대 스페인어 학사를 전공했습니다. 한 인터뷰에서 그녀가 말하기를 워낙 어려서부터 언어 배우는 걸 좋아해서 스페인어뿐만 아니라 영어와 중국어도 공부했다고 합니다.

 

데뷔

박지현은 2014년 단편 영화 '진심'으로 데뷔하고 2018년 '친애하는 판사님께'와 '곤지암'을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유미의 세포들'을 통해 대중 스타로 발돋움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늘씬한 모습과는 달리 과거에 박지현은 자신의 몸무게가 78킬로그램 정도 나간 적이 있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씨름선수

하지만 배우을 꿈 꾸게 된 이후부터는 엄청난 유산소 운동과 식이조절을 병행하면서 지금의 슬림한 몸매를 완성하게 되었고 항상 날씬함을 유지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 중이라 합니다. 최근 박지현이 과거 78킬로그램이었던 적이 있다는 사실에 고 2 때 씨름 선수로 활동했었다는 이야기도 있었으나 소속사에는 오보이며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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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박지현은 2019년 소속사 인터뷰에서 '예전에 롤 엄청 한다고 했던 게 기억나요? 아직도 롤 해요?'라는 질문에 '아직도 많이 해요. 배그도 하고요. 제 인생에 있어 되게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 취미거든요. 힘든 시계를 보낼 때 되게 많이 의지가 됐던 취미고요. 지금도 생각 성격이 많아질 때면 게임이나 베이킹을 해요. 그럼 잡생각이 사라져요'라고 말에 호감도 상승했고 인간미를 느꼈습니다.

 

이렇게 박지현의 취미가 게임, 베이킹, 요리이다 보니 일을 제외하고 집 밖을 나가는 게 굉장히 에너지 소비라고 느껴서 집 밖을 잘 안 나간다고 합니다. 친구들도 좋지만 집 밖을 나가는 게 너무 힘들다는 박지현은 집순이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요리를 덩달아 잘하게 됐는데요. 김치찌개, 부대찌개 등 백종원의 레시피를 통달하고 있다고 합니다.

 

롤모델

박지현의 롤모델은 같은 소속사 배우인 천우희라고 합니다. 배우 천우희가 보여준 써니 한공주 같은 다양한 스펙트럼의 연기가 인상 깊었고 특정 장르와 캐릭터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역할들을 소화해 내는 모습에 롤모델로 삼게 됐다고 합니다. 박지현이 속한 소속사 나무액터스 배우들 중에는 구교한, 박은빈, 강기영, 이준기, 소녀시대의 서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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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무엇이든 열심히 배우는 것을 좋아하는 박지현은 최근에 발레를 열심히 배우고 있으며 수준급 골프 실력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좋아하는 음식들 중에는 마라샹궈, 로제 떡볶이와 카디오 데 콩그리오(칠레음식)가 있으며 공식적인 연애기사는 2017년에 kbs 조항리 아나운서와 난 연애기사였습니다. 하지만 연애가 시작되고 7개월 뒤인 2018년에 안타깝게도 두 사람은 헤어졌습니다.

배우 박지현

박지현은 한 인터뷰에서 '앞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대중들에게 기억되는 배우가 되는 것도 좋지만 먼저 작품에 좋은 재료가 되는 배우가 되고 싶다. 감독님이나 스태프 분들에게 좋은 재료가 되는 배우로 남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감독이 원하는 연기 방향과 요구를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뜻 같습니다.

 

박지현은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재발집 막내아들'에서 진성준 부회장의 아내 모현민으로 출연하였습니다. 극중 배우 박지현은 모현민을 연기하며 차갑고 이지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대기업 며느리 이미지를 제대로 부각했다는 평을 받으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배우 박지현의 행보가 어떨지 무척 궁금하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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