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426 칭찬을 통한 하루의 변화 (인생 변화의 시작) 고래를 춤추게 한다는 칭찬 고래도 칭찬을 들으면 춤을 출 만큼 기분이 좋아진다고 한다. 하물며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 칭찬을 들으면 어떻게 될까? 어린 시절 초등학생이라는 이름으로 실수도 많이 하고 어설픈 행동으로 웃지 못할 일들도 많이 만들었지만 그 당시 어른들은 아무것도 아닌 일에도 칭찬을 많이 해 주셨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 성인이 되고 나서 어릴 때처럼 실수도 하지 않고 무슨 일이든 계획적으로 실행을 하면서 체계적인 일상을 보냄에도 불구하고 칭찬을 듣는 일은 매우 드물기만 하다. 무엇이 문제일까? 내 주변의 사람들이 칭찬에 인색해진 것 일까? 아니면 성인임에도 아직 많이 부족해 보이기 때문에 칭찬을 해주지 않는 것일까? 아무리 생각해 봐도 딱히 확실한 이유는 없다. 확실한 이유가 찾을 수 없다는 것.. 2022. 8. 17. KF94 마스크 착용은 스스로를 위한 것 (최근 격리 기간?) 코로나의 역습 아침마다 중대본에서 발송하는 문자가 도착한다. '00 지역 코로나 확진자 수 0000명' 주춤하던 코로나가 다시 전국적으로 확산이 되면서 전국적으로 코로나에 대한 위기의식이 다시금 조명되고 있다. 한때 K방역의 위대함을 자랑하던 우리나라는 위드 코로나(with corona)를 통한 집단 면역을 갖추고자 하는 계획이었으나 계속적으로 변이가 발견되면서 원래 계획대로 집단면역이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드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최근 길거리나 음식점,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가끔 기침을 하거나 컨디션이 좋아 보이지 않는 사람들도 방역에 관한 아무런 조치 없이 사람들 사이에 자리를 잡고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거나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면 걱정스러.. 2022. 8. 16. (부부 추천 영화)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 것.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 것 ' 그레이스는 에드워드가 항상 옆에 있을 줄 알았다. 언제까지나 변함없이. ' 시를 엮어 책을 만드는 일을 하는 솔직하고 직설적인 면이 있는 그레이스와 고등학생들에게 역사를 가르치는 조용하고 차분한 에드워드는 결혼하고 29년을 함께 살아왔다. 여느 날처럼 그들은 평범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학교 수업을 마친 애드워드가 집에 도착하자 의자에 앉아 시를 읽던 그레이스는 오늘 하루가 어땠는지 그에게 물어본다. 평소와 같았다는 말과 함께 포트에 물을 끓여 찻잔에 차를 우려내는 애드워드. 그레이스 역시 마시던 차가 식었다며 따뜻한 차를 부탁하고 이미 알고 있었다는 듯이 에드워드는 그녀의 잔을 받아 들고 따뜻한 차를 만들어 그녀에게 건네준다. 차를 마시던 그레이스는 불현듯 타지에서 직장 .. 2022. 8. 15. 광복절 특선영화 (대한 독립 만세~!) 광복절 77주년 내일 2022년 8월 15일은 광복이 된 지 77년이 되는 해이다. 광복은 우리나라가 일본의 끝없는 탄압과 억압을 견뎌내며 수많은 선열들의 목숨을 바치고서야 얻을 수 있었던 독립이었던 만큼 대한민국의 국민들에게는 아주 특별한 날이라 하겠다. 광복절은 1949년 10월 1일 제정된「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국경일로 제정되었다. 광복절이 되면 경축행사를 전국적으로 거행하는데 서울에서는 중앙경축식을 각 시·도는 단위별로 지방 경축행사를 거행한다. 광복에 대한 의의를 고양하고자 전국에 있는 모든 가정에서는 국기를 달아 경축하고, 정부는 이 날 저녁에 각계각층의 인사 및 외교사절을 초청하여 경축연회를 베풀기도 한다. 광복절 특선영화 광복절을 맞이하여 TV에서는 여러 특선영화들이 방영된다고 .. 2022. 8. 14. 말복에는 몸보신을 하자. 말복 더위에 몸보신하기. 어느덧 8월도 중순으로 접어들면서 여름 더위가 물러가지 전 마지막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올해 삼복더위의 마지막인 말복은 8월 15일로 광복절과 겹치면서 공휴일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몸보신 나들이를 다녀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올해 더위는 예년보다 일찍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 더위가 찾아오면 우리 몸은 어느 때보다 체력적으로 소모가 심하고 조금만 움직여도 몸에서 땀이 나기 때문에 금세 갈증을 느끼게 되고 입맛도 사라지면서 쉽게 지치게 마련이다. 뜨거운 태양볕 아래 장시간 노출이 되면 심한 갈증이나 두통, 어지러움 등을 동반하게 되는데 이를 우리는 '더위를 먹었다.'라고 표현한다. 보통 더위를 먹으면 쉽게 지치고 나른해지면서 체력적으로 문제가 생기고 학생들은 공부에 집중을 못하.. 2022. 8. 13. 내가 선정한 이달의 도서 '신사임당 - 킵고잉(keep going)' 독서의 재미 최근 책을 읽으면서 심적인 안정을 느낀 후 독서를 꾸준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퇴근 후 저녁을 먹고 가족들과 잠시 대화를 나누거나 tv를 보다가 블로그 포스팅을 하고 나면 언제 가버렸는지도 모르게 자정을 알리는 알림이 울린다. 누구의 지시나 의무적인 강제성을 띄지는 않지만 나의 저녁 일과는 나름 바쁘게 돌아간다. 잠자기 전 양치까지 끝나고 모든 것이 마무리가 되면 나는 책을 들고 의자에 앉거나 침대에 누워 책을 펼친다. 작은 취침등을 켜 놓고 펼치는 책 속에는 왠지 모를 편안함이 녹아있다. 편안함과 절반의 노곤 함에서 시작된 독서는 저녁에 몰래 먹는 보양식처럼 책을 읽고 있는 나에게 왠지 모를 건강함을 느끼게 한다. 아마도 그간 비어있던 내 맘속의 허기진 독서의 곳간에 눈으로 읽힌 글자들이.. 2022. 8. 12. 이전 1 ··· 52 53 54 55 56 57 58 ··· 71 다음 728x90 반응형